키스 한 번에 만 원이야

41.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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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악!...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아..."

자기도 모르게 해버린 키스에 혼자 자책을 하는 정국이

여기서 더 뭣같은건 자기는 지민이형을 봤음에도 불과하고 계속 키스를 이어나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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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가 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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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나 내일 학교 못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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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김여주가 같은 반이고, 지민이 형도 여주보러 놀러올텐데"

학교 빠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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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나 꼴 사납게 여기서 뭐하냐아.."

울고 있던 시민이 손등으로 눈물을 닦았다.

그러곤 몸을 이르켜 뒤를 돌자 약간 거리가 있는 곳에서 보이는 여주와 태형

지민이가 귀신이라도 본 듯 급하게 벚꽃나무 뒤로 몸을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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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아..."

자기도 모르게 여주와 태형의 얘기에 쫑긋 귀를 귀울이는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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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서, 키스해 놓고 내일 전정국 얼굴은 볼 수 있겠냐?"

김여주

"아니이... 절대 못봐"

내용이 딱 키스를 처음해 본 순수한 여학생이 부끄러워서 오빠한테 고민을 털어 놓는 뉘앙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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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시발... 듣지 말 걸.."

깊은 한숨을 내쉬며 벚꽃나무 밑에 털썩 주저 앉는 지민

때마침 바람이 살랑 불어 벚꽃잎들이 지민이의 얼굴로 떨어졌다.

지민이 살짝 손바닥을 펴 들어올리자 손 위에 살포지 안착하는 꽃 한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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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떨어지는 벚꽃 잎 잡으면 소원 이뤄진다던데..."

말을 마친곤 지민이 손을 움크리곤 눈을 감았다.

...

무슨 소원을 빌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자신이 말해주기 전까지는

지민이는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

자까

오늘 분량이 작네요, 그 다음화가 중요해서 ㅎㅎ 조금 있다가 한개 더 올릴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