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한 번에 만 원이야
46. 아니이이 [마지막화] 인데ㅠ 시러어


그렇게 1년후 또 다시 봄이 지나고 11월

김여주
"미친거 아님?"


전정국
"인정ㅋㅋ"

전정국과 나는 그냥 친한 친구사이로 지내기로 했다.

아, 얼마전에 들은 건데 임나연은 자퇴를 해서 학교를 나오지 않은 거라고 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오늘이 11월 15일

수능일이다.


전정국
"형들 잘 해야될텐데"

김여주
"내 말이, 곧 있으면 끝나지?"

우리는 교문 밖에서 오빠들을 기다리고 있고

20분 후 쯤에야 나오는 오빠들


박지민
"여주야!"

지민이가 여주에게 달려가 팔목을 낚아채 큰 길쪽으로 데리고갔다.

김여주
"어디 가는거에요?"


박지민
"비밀ㅎㅎ"

저어어 멀리서 태형이가 소리쳤다.


김태형
"야! 어디가!"


박지민
"동생 좀 빌려갈게!"

그렇게 말하곤 여주를 어떤 건물로 끌고가는 지민


박지민
"자, 문 열고 들어가봐"

김여주
"알겠어"

여주가 딱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하트모양의 양초 가운데에 장미꽃이 준비되어있었다

김여주
"허얼... 대박.."

지민이 양초쪽으로 다가가더니 꽃다발을 집어들고 여주에게 쥐어주었다.


박지민
"나 곧있으면 성인이다ㅎㅎ"


박지민
"그 땐 프로포즈 할거야"

지민의 말을 들고 여주가 장난스럽게 말했다.

김여주
"어, 오빠가 성인되면 저 아직 미성년자인데"

김여주
"이거 범죄에요"

당황한듯이 아무말도 이어나가지 못하는 지민에게 여주가 푸흣 웃으며 말을 이엇다.

김여주
"2년만 기다려줘요"


박지민
"응ㅎㅎ"

여주가 눈을 감고 자신의 입술을 톡톡쳤다.


박지민
"씁- 만 원 주셔야되요"

김여주
"어, 그 때 서비스로 해준다고 했잖아요"


박지민
"그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어?"

지민이 살며시 여주에게 다가가고 입술과 입술이 맞닿았다.

만약 그 때 지민이가 키스알바를 하지 않았다면, 여주가 옥상에 올라가지 않았다면

이 둘은 만날 수 없었을거다.

아마 지민이와 여주가 만나게 된 것은 필연이였을지도 모른다.

인연이 아닌 필연

...

..

.

-키스 한 번에 만원이야-

끝

...

자까
흐어ㅠ 끝났어ㅠ

자까
시러어ㅠ

자까
여러부운... 아직 Q&A도 남았구여

자까
번외편도 있구우ㅠ

자까
끝내기 싫어요ㅠ

자까
그래도 여태까지 키스 한 번에 만원이야를 좋아해주신 독자분들 감사드립니다ㅎㅎ

자까
작가는 소리소문 없이 여기에 생존신고를 할끄에요

자까
저 잊으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