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민윤기와 친해지기 대작전"
4°


드르륵-!!

"여주언니가 누구에요?"


김여주
와 오늘 나 진짜 많이 나온다

"여주언니에요?"


김여주
응 그런데?


박소연
안녕하세요 언니 박소연이라고 해요


김여주
아.. 그래..?


김여주
응 안녕


박소연
네 언니


박소연
생각보다.. 못생기셨네요 ㅎ


박소연
하도 예쁘다 예쁘다 해서 기대했는데


박소연
얼굴 X 같이 생겼는데?


박소연
푸흡!!!


김여주
얜 뭐야,,

박소연은 앞자리 여학생 의자를 발로 차며 말했다


박소연
언니 이X 이 예뻐요 아니면 제가 예뻐요?

"아..."


박소연
누가 더 예쁘냐구요 ㅎ

"ㄴ..너가 더 예쁘지..!"


박소연
그쵸?


박소연
진짜 이X 지목했으면 언니 인생 갈굴뻔했잖아요 ㅎ

"ㅇ..여주야.. 미안.."

앞에 여학생은 여주에게 미안했는지 소곤소곤 말했다

그러나 여주는 하나도 상관 없단듯이 대답했다


김여주
아 괜찮아! 내가 편의점 알바를 해서 그러는데 저런진상은 무시가 답이라고 사장님이 그러셨거든


김여주
내 옆에있는 사람이라고는 말 안할께 ㅎ


박소연
뭐?


김여주
꺼X


김여주
꺼X라고


박소연
ㅎ..허..


박소연
여우X이..


김여주
내가보기엔.. 여우는 너같은데?


김여주
너같은 인성질하는 사람들은


김여주
무시가 답이거든 ㅎ

하며 여주는 소연얼굴에 자신 얼굴을 들이대며 야비하게 씨익 웃어줬다


박소연
...ㅁ..뭐..?


박소연
야!!!!!!


민윤기
박소연


민윤기
그만해


박소연
오빠!


박소연
저X이 오빠 꼬리친거라니깐?


박소연
오빠 진짜야


박소연
믿어줘어

라며 앙탈을 부리자 윤기는 소름돋게 정색을 하며 소연을 노려봤다


박소연
ㅇ..오빠.. 왜그래


민윤기
내가 몰라서 이래?


박소연
ㅇ..오빠..


박소연
나 여주언니 안괴롭혔어!!


민윤기
내가 언제 괴롭혔냐 물어봤어?


박소연
ㅇ..아..


박소연
아니 그게 오빠..

윤기는 소연을 지나쳐갔다

소연이 놀라며 윤기를 뒤따라가 소매를 잡았다


민윤기
뭐하는거ㄴ


박소연
나 오빠 좋아해요!


민윤기
뭐?


박소연
나 오빠 좋아한다고.. 그래서.. 질투나서.. 그냥..


민윤기
야


박소연
어?


민윤기
난 너같은 스타일 딱 질색이야


박소연
...

라고 말하곤 윤기는 소연의 시야에서 서서히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