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어 버린 우리 운명
#EP.03



김태형
그래도 오늘은 꼭!

드르륵


김태형
안녕! 얘들아! 좋은 아침이다!

무

시


박지민
ㅆㅂ ㅈㄴ 시끄럽네 야! 좀 조용히 들어오지?


임나연
안녀..ㅇ 야 박지민 너 친구가 인사를 하면 받아줘야될 꺼 아니야? 그것도 못해서 욕을...


김태형
아니, 괜찮아 나연아...


임나연
그래두......

나의 왕따는 시작된지 오래다...

이제는 놀라지도 않고,무서워하지도 않고,슬퍼하지도 않다...

그냥 쓸쓸한 것 뿐이다...

그래도 나에게는 나연이가 있다...

나는 은따였다... 계기는... 난 공부를 안하고,놀러만 다녔었다... 그로부터 친구들은 나에게 날라리라고 하였고,처음에는 웃었지만...

점점 심해져갔다... 나는 그때부터 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자살"이라는 위험한 단어를 의지하게되었다...

옥상에서 자살을 하려는 순간 나연이는 어떻게 알았는지 옥상에 올라와 내 손을 잡고 내려오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때 생각을 하면 나연이에게 너무 고맙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때,그때 차라리 그때 죽었으면 좋았을텐데...


옒 작가
태형이의 과거


김태형
오늘은 뭐하고 놀까나?? 일단 엄마께서 주신 용돈으로 아몬드랑 우유랑... 과자랑 빵이랑 이렇게 사야겠군...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그그다음날도

여자1
재는 맨날 놀기만 하나봐...!

여자2
그러게 공부라도 하지

여자애들한테는 괜찮았다...

하지만 우리 반 아니,우리 학교의 유명한 일진 박지준... 걔가 문제였다...


박지준
넌 또 뭐 사먹고 있냐?


김태형
어?엉 엄마께서 오늘 늦게들어와서 간식 사먹으라고 하셨거든...


박지준
그러지 말고 나 좀 사주라 아님 니가 임나연 좋아하는거 소문내서 임나연 힘들게 하고, 당연히 너도 힘들게 한다ㅋ


김태형
시,ㄹ 아,아니야 사,사줄게

지준이는 라면,빵,과자,치킨,젤리,콜라 등을 많이 사서 거의 다 버렸다.

그 후부터 지준이가 태형이는 날라리라고 말해서 왕따를 시켰고,지준이는 유유히 전학을 갔다...

그 왕따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 박지민과 처음 같은 반이 되었을 때 불현 듯 박지준이 생각났었다... 하지만 나연이도 모르는 것 같았다...


옒 작가
지금까지 태형이의 과거였습니다!


옒 작가
♥손팅♥부탁드리고, 빠빠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