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결말°
_40

뽀시
2019.03.03조회수 192


전정국
"앉아요 "


손예온
" 네 . , "


전정국
" 화장실 . , 다녀올께요 "

카톡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 폰이 울리자 마자 봐버렸다

김태형

그 이름 석자

알람은 다른 사람이였지만 , 밑에 있는 그 이름 석자가 내 눈에 꽃쳤고 , 문구는 더더욱

눈에서 투명한 액체가 하나 둘 떨어졌다

나는 또 다시 , 하면 안되는 짓을 했다

떠 있는 알람을 클릭 해서 김태형과 전정국 씨의 문자 내용을 봐 버렸다



곧이어 전정국 씨가 도착했다


전정국
" 아 . . 봤어요 ? "


손예온
( 끄덕 )


전정국
" ㅎ 형이 예온씨 많이 사랑했다고 , 전해달래요 "


손예온
" . , "


전정국
" 우리 태형이 형이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지 , "


전정국
" 예온씨 정말 좋아했나봐요 "


전정국
" 첫사랑이라고 하던데 "


첫사랑은 안 이루어 진다더니 , 기적처럼 맞아떨어졌다

그렇게 김태형이 떠났고 ,

1년이 지난 지금

지금 내 옆에는 니가 가기전에 준 선물이 있다

편지 , 전정국

그리고 리시안서스

처음 봤을때

아니 , 처음 준 가장 값진 선물

영원한 사랑

난 아직 널 못잊는다

니가 듣고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 니가 알고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

나는 널 영원히 사랑한다

비록 우리의 마지막이 새드앤딩 일지라도

니가 나에거 오던 바람이 춥고 , 햇살이 눈부시도록 빛나던 . ,

그날에 , 그날 , 내가 다시 너에게로 갈거다



2019 , 03 , 03 °OUR ENDING° 완결 _

2019 , 03 , 03 °OUR ENDING° 완결

2019 , 03 , 03 °OUR ENDING° 완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