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만남은
에필로그:보고싶었어.



배주현
"여주찡~축하해~~! 신혼여행도 갔다오고~!"


윤여주
"ㅋㅋ내 생각엔 너네 이번년안엔 결혼한다에 한표."


배주현
"어떻게 알았지? 지민아. 지금 청혼할까?"


박지민
"어..어..음..일단은 대학졸업하고 나서..? ///"


김태형
"나이가 어리니까 역시 풋풋하고 귀엽네. 크흑..옛날엔 동갑이었는데..(중얼)"

○○○
"난 나중에 죽으면 저승사자 될꺼야. 그럼 계속 전정국옆에 있으니까."


전정국
"대신 최대한 늦게와. 그럼 싫다고해도 저승사자로 만들꺼니까."

그렇게 서로 떠들고 그러다가 마지막까지 버틴 여주와 태형은 말했다.


윤여주
"지금은 이렇게 행복하지만.. 다음생에 만나지 못하고..내가 널 기억하지 못하면 좀 슬플꺼같다.."


김태형
"상관없어. 이번생에선 니가 나한테 다가와줬으니 다음생에선 내가 너한테 다가갈께."

몇십년뒤 저승


전정국
"오..랜만이야.. 다들..막상 이렇게 보니까 좀 씁쓸하네."


윤여주
"그래도 고마워. 같이 죽게해줘서.. 더 이상은 미련이 없어. 이번생에선."


김태형
"젊었을때 모습으로 만나게 한것도 고맙네. 이번생에선 신들이 운명을 잘 주었구만."


전정국
"ㅋㅋ내가 저승의 신이거든. 이제 갈 시간이야. 너희는 환생해서도 영원히 사랑할꺼고..또 똑같은 모습으로 만날꺼야."

○○○
"환생하면..맨날 만나러 갈께."

그말에 여주와 태형은 손을 맞잡고 있었고 ○○은 몰래 눈물을 훔쳤고 정국도 눈물이 고여있었다.


윤여주
"사는건 미련이 없지만..널 기억못한다는게 좀 그렇네.."


김태형
"왜..울어..다음에..또..만나자. 그때 내가 가면 반가워 해줘야한다?"



윤여주
"흐윽..당연하지.."

팟-


박지민
"야야. 얘들이 계속 너랑나 성씨 다르다고 놀린다."


김태형
"걍 무시까. 넌 엄마성. 난 아빠성인디. 아..배고파. 오늘 야자 개같..어?"

툭-


"아..죄송합니다."


김태형
"어..어? 네.."


박지민
"왜그래? 예쁘냐?"


김태형
"어..디서..본거같아."

한편 여주쪽


윤여주
"주현아! 내가 방금 엄청나게 존잘인 고딩이랑 어깨부딪혔어!"


배주현
[크흑..부럽다. 이뇬아.]


윤여주
"근데 한명은 니 타입인거 같은데? 또 마주쳤으면.."

여주는 전화를 끊고 걸음을 재촉하면서도 머릿속에선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윤여주
'근데 진짜 잘생기긴 잘생겼네. 근데 어디서 본거같은데..티비에서 봤나?"


윤여주
"으악악락 배불러..오늘 월급날이라. 질렀는데.."


배주현
"ㅋㅋ월급 아껴야지. 뭐하냐?"


김태형
"나 여기 오기싫다ㄱ..!!!!!!"


박지민
"어. 그 여자다. 안녕하세여."


윤여주
"어..네! "

여주는 이게 말로만 듣던 헌팅인가 생각하고 들떠있었고 지민은 음식생각에 들떠있었지만 태형과 주현은 표정이 굳었있었다.


배주현
'어디서 본거같은데..뭐지..'


배주현
"어..음..저기요! 저랑 잠깐 얘기좀 해요!"


박지민
"엉? 넵."

주현과 지민이 가고 여주와 태형은 뻘쭘해지기 시작하였다.


김태형
"저..저랑 어디서 본 적 있으세요? 낯이 익는데.."


윤여주
"..? 아뇨?"


박지민
"근데 우리만 이렇게 쏙 빠져나와도 돼요? 계산도 않했.."


배주현
"어짜피 다시 들어갈꺼에요. 그것보다도..우리 어디서 본적있어요?"


박지민
"네."


배주현
".......?"

멍하니 서있는 주현에 지민은 다가가 웃으며 말했다.


"이제야 기억해주는거야? 누나?"


김태형
"아..그래요? 그럼..죄송했어요."


윤여주
"흐음..귀여운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전하네."


김태형
"네?"

여주는 태형에게 다가가 말했다.


윤여주
"보고싶었다고. 김태형."

휴..작가입니다! 드디어 우리의 만남은이 끝났어요! 솔직히 여주♡태태 커플은 해피였지만 찜니♡주현 커플은 새드라고 짲었어요.

근데 찜니가 생각보다 인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해피로 바꿨습니다. ㅎㅎ 솔직히 찜니 캐릭터가 가장 생고생을 했었죠.

응원해주신 모든 분을 정만 감사드리고.. 그럼 나머지 작품도 열심히 연재할께요! 모두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