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일진에겐 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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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그새를 못 참고 다른 사람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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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 당신 친자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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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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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 태용이 낳고 나서 3일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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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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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쌍둥이였다고요..? 그럼 제 뱃속에는.. 둘째 셋째가..

???

네, 첫째가 3일 더 일찍 나왔네요

???

지금 바로 수술 시작할게요

???

어린 나이에.. 수고 많았어요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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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감사합니다..

???

애기 이름은 정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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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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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김태원 김태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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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나와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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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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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엄마 우리 어디 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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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엄마아.. 태은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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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조금만 참자 거의 다 왔어..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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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야,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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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움? 아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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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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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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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보고 키우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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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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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나도 사정상..

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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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왜 말 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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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미안.. 나도 너 너무 사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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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정말 어쩔 수 없었어.. 우리 부모님 누구보다 제일 날 아끼시잖아.. 막둥이기도 하고 외동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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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그래서 늘 부모님에겐 훌륭한 딸 뭐든지 멋지게 성공 하는 딸이 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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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나도 우리 아들딸 생각하면 이러면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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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다시 가야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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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유학

상황 설명을 하자면 원영이는 유학을 가야 하기 때문에 태형이에게 편지와 태용이만 두고 가버렸던 거예요 편지 내용은 이러합니다

TO.태형이에게 미안해.. 너랑 우리 아기 두고 가버려서., 두려워서.. 정말 무서워서.. 도망쳤어...

원영이는 일부러 거짓 편지를 쓴 것입니다 태형이가 자길 기억하지 못하게, 기억하더라도 나쁜 기억으로 남아서 태형이가 평생 자길 원망하게 하려고 한 것이죠

태형은 석진에게 이 이야기를 들은 것이고요 김태용 김태원 김태은 이 쌍둥이 남매들은 태형이 원영이의 자식들이며 어린 나이 무려 14살에 실수를 하다 그만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태원이와 태은이가 태형이를 알고 있는 것은 원영이 방에 있던 사진을 봐서 그렇습니다 (졸업앨범) 현재 태용이만 이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한 달 전 내용입니다 그럼 태원이와 태은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저도 앞으로의 일이 더욱더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