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를 극복하세요
#4 : 말더듬


이모
오늘 상담치료 어땠어?

ㅈ,좋았어요..

이모
아, 그래?ㅎㅎ 다행이네.

이모
그럼 이제 늦었으니까 씻고 잘까?

네.

여주는 두려워서 자신의 이모에게 사실데로 말하지 못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녀의 이모는 알아차리지 못했다.

다음날

이모
여주야, 오늘부터 혼자 올 수 있지?

네..?

이모
상담 중에는 나 필요없고..

이모
이모도 일 나가야되서..

....

여주는 더이상 이모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네, 이모. 갔다오세요.

이모
그래, 그럼. 이따가 끝날때쯤 올게.

네..


순영
어, 여주양!

...안녕,하세요..


순영
아직 시간 남아서 조금 기다리셔야해요.


순영
그동안 제가 말동무 해줄게요!!

ㅇ,아...네..고마워요..


순영
어, 저기 마침 지훈이도 오네요!!


지훈
어, 여주양!


순영
이지훈, 한가하면 이리와


지훈
한 30분 시간 비니까...


지훈
그 때 동안 얘기 나눌까요?


지훈
괜찮죠, 여주양?

..네!


지훈
고마워요, 허락해줘서ㅎ


순영
그것보다 여주양 진짜 이쁘네요!


지훈
나만 그런 생각한게 아니구나!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훈
여주양, 웃으면 누구보다 이쁠거 같아요!!

ㅇ,아니,에요..


순영
오, 부끄러워한다ㅎㅎ


지훈
아, 진여쌤은 어때요? 잘해줘요?

.....ㄴ,네

여주는 눈에 띄게 말을 더듬었지만 원래도 약간씩 더듬던게 있어서

순영도 지훈도 별로 신경을 안 썼다.


지훈
그래요? 다행이네요.

....

때마침 진여는 다른 사람의 상담이 끝나고 상담실에서 나왔다.

그리고 여주, 순영, 지훈이 얘기를 나누는걸 발견했다.

진여
무슨 얘기 중이야?


지훈
어, 선배.

진여
여주 데려가도 될까?


순영
아, 이제 상담시간이죠?

진여
응응

진여
여주야, 가자ㅎ

....ㄴ,...ㄴ,네

여주가 말을 심하게 더듬자 진여는 눈에 띄게 얼굴을 찌푸렸다.

여주에게 보내는 경고였다.

더이상 말을 더듬지 말라는.

......

그리고 여주는 그 경고를 알아들었다.

진여
다들 수고해ㅎ


지훈
네, 선배도요.


순영
여주양도 힘내고요!

ㄴ,네..

진여
너 말 더듬는거 안 고쳐?

ㄱ,고칠게요..

짜악-

여주의 얼굴은 진여에 의해 돌아갔다.

진여
고친다면서, 지금도 더듬는데?

죄송,해요.

진여
아직도 약간 더듬잖아!!!!!

이번에는 여주의 머리채를 잡았다.

진여
비명 지르면 죽어.

으윽,

진여는 여주의 머리를 잡은채로 고개를 들게 했다.

그리고 시선을 정확히 맞추며,

진여
너, 만약에 행동 똑바로 안해서 들키면

진여
너는 끝인거야, 알아들었어?

네..

진여
그래, 이제 말 안 더듬네. 잘했어.

진여는 여주의 머리를 나줬다.

진여
그렇게만 해.

진여
내 말만 잘 들으면 다 잘 될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