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맨
04. 갈수록 고통스러운 피아노 소리 [부기즈 작가]



그렇게 잠든 순영


그러나 또다시 들리기 시작하는데


띵

띠딩

꽝

콰광



권순영
하..


전원우
또 왜그래


권순영
계속 피아노 소리가 들려


김민규
진짜 그거 아니야?


권순영
아니야 그럴리 없잖아 요새 힘들고 피곤해서 그래


전원우
그래라 수업시작한다 수업이나 들어


권순영
어



띵

띠딩

뚱

꽈광





권순영
하...하..


권순영
진짜 왜그래.. 이제 그만 제발 그만해



그럴수록 소리는

쾅

콰강


더욱 과격해질 뿐이었다


....아

.....영아

순영아


문준휘
야!!!!! 권순영!


권순영
어? 어어..


김민규
무슨 생각을 하길래 우리말은 안들어


권순영
아니 그냥 이런저런거 생각하느라 미안해


전원우
진짜지?


권순영
진짜지 그럼 가짜냐


김민규
점심시간이야 밥이나 먹으러 가자


권순영
됐어 난 안가 너희끼리 먹고와


문준휘
니가 왠일로?


권순영
몰라 입맛없어 먹고와라


전원우
ㅇㅇ


권순영
밥 안먹으니 할것도 없으니까.. 오랜만에 책이나...


그러나 책을 읽는것도 조금..

뒤이어 또다시 들리기 시작하는데



뚱

쾅

띵 똥

콰강



권순영
제발.. 제발 멈춰

순영이의 또다시 부탁에도

계속해서 나는 소리


쾅

띠딩

쾅


단지 피곤해서 라고 생각한 순영

그러나 가면 갈수록 계속 심해짐에

계속 생각하고 생각하는 순영





권순영
도데체 뭔데 계속 들리지





김민규
야


권순영
어? 어어


문준휘
여기있으면 여기에 있다고 말을 하던가


권순영
아아 금방 반에 갈줄 알고..


김민규
그래도!


전원우
찾은게 어디냐 가자 권순영


문준휘
맞아 그래도 찾아서 다행이지


김민규
그래


권순영
안가? 데리고 갈려고 온거 아니야?


전원우
ㅇㅇ 가자




그렇게 수업이 끝나고


전원우
야 이제 어디가냐


문준휘
학원


김민규
나도


권순영
집


전원우
니 둘은 잘가고


전원우
넌 나랑 가자


권순영
나?


전원우
ㅇㅇ 학원 안가는 애가 너 뿐이지


권순영
아


문준휘
잘가


김민규
잘 가라 내일봐


전원우
ㅇㅇ


권순영
응

안녕하세요

부기즈 작가 입니다

끊는게 너무 이상할텐데요 제가 실력이 안돼서요ㅠㅠㅠ

앞에서 제 다음에서 너무 잘 쓰시는 분들이에요

사루메님 잘 부탁합니다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