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
옹선수


이렇게까지 다정해도되는건가?

성우를 보며 멍해있다 성우가잡은손을 놓은 나연


옹성우
...아 미안

아무래도 선을 그을필요가 있다

그렇게생각하자 선뜻 존댓말 부터 나왔다.


나연(성우 매니저)
.. 아니요


나연(성우 매니저)
숙소갈꺼죠?


옹성우
아... 아니


옹성우
지금 생겼어 개인 일정 동행할꺼지?

탐탁지 않은듯한 얼굴

그표정이 뻔히 다드러나있었다.


나연(성우 매니저)
..네

나연을 보며 손을 내미는 성우


옹성우
키.


나연(성우 매니저)
...네

버튼을 누르자 차량이 삐빅소리가나며 불빛이났고 개별 차량의 키였는지 아까와는 다른 승용차였다 그앞에 걸어가 서 나연을 한번보던 성우.


옹성우
타

뭐라 변명거리가없자 성우말에 고분고분 네라며 대답하자 운전석에 홀랑타버리는 성우


나연(성우 매니저)
..어? 운전..


옹성우
내가해 .

뒷자석손잡으를잡자 창문을열어말하는성우


옹성우
앞에 타.

처음듣는 강압적인말투들 또 존대가아닌 반말이라 상당히 신경쓰였다.

나연이 타자마자 엑셀을 밟아내며 차를 몰아달리는 성우

십분이지나고 이십분이지나도 성우가 말이없었다.

고민끝에 입을연 나연


나연(성우 매니저)
...어디..가는거예요..?

목적지 도 알려주지 않은 성우를 보며 묻자

나연을보며 말하는 성우


옹성우
바다.

단답에 괸히 주늑드는듯해 그저 창문만 보고있었다.

시간이 훌쩍지나 저녁이되기시작한지금 어두해지는 초저녁 밤

차는 달리는 속도에비해 조용했고 승차감이좋아서였을까?

아님 요즘 피곤해서였는지 그상황속에 난또 잠을 잤나보다.

내가 눈을떴을땐 내가앉은 의자가 뒤로 눕혀져있었고 창문을향했던 내고개는 성우쪽을 보고있었다.


나연(성우 매니저)
아..

볼일이 있다던 성우는 날 깨우지도않고 같이 누워 있었고 그얼굴을보며 한숨부터 터졌다.


나연(성우 매니저)
깨우지...

눕혔던 몸을 들어 앉자 바닷가 앞이었다.

하늘도 바다도 노을지는 색이 이뻐 잠시 보다 성우에게도 보여주고싶단생각이 들어 다시 고갤들어 성우를 보았지만

차마 깨우지못하고 한참을보았다.


나연(성우 매니저)
잘자네...

자는모습에혼잣말로 중얼대자 입을여는 성우


옹성우
안자.

아.. 깨어있었구나.. 당황하며 아무말못하고있다 내가 먼저 입을열었다,


나연(성우 매니저)
아직 화났어?


옹성우
내가 왜 화나

그런말투로 말하면 찔리지도않나..? 이런생각에 심호흡한버하곤 다시묻는 나연


나연(성우 매니저)
.. 아니야?

그러자 감고있던 눈을떠나연으로더니 입을연다.


옹성우
나연 매니저님 아닙니다.

순간 표정이며말투에 놀랐다.


나연(성우 매니저)
아..미안해요 ... 볼일있다 했는데.. 저때문에못가 셨나보네요.. 전여기서 내릴께요.

무슨생각인지 일단 그상황을 벗어나고 싶었다.

나에게 선을긋는 성우라니.

이상해..

문을열어 내리자 성우가따라 내렸고

내앞으로 걸어온성우


옹성우
넌 넌왜화내는데?

내가 화가났던가..?


옹성우
너왜 나한테 선그어.

그말에 성우를 올려다보았다.


옹성우
... 아니야?


나연(성우 매니저)
그게.. 난 매니저고... 너무..


옹성우
그래? 너 나한테 매니저이기만해?

알수없는질문 지금 .. 뭐라는..


옹성우
나너한테 그냥 연예인이기만 한거냐고.


나연(성우 매니저)
..옹성우.


옹성우
선긋지마... 난 아니 니까.

아 알겠다.

지금 왜.. 이런마음인지 .. 우리가 서로에게 뭘 보고 있는고 바라는지.

울컥해서 입을꾹다물어 고갤숙였다.

무서웠다 성우가 정확히 말하면.. 이렇게 확고하려는 성우가..


옹성우
...나연아.. 울어..?

눈물이 한두방울떨어지자 성우가 한발짝다가와 조심히 손을 뻗었다

그손길에 더 억울해하듯 아예 주저앉아 울어버렸고 ..


옹성우
아..아.. 미안 미안해 내가잘못했어 아...난...이게아닌데..이럴려고 한게 아닌데..

안절부절하며 나를 꼬옥 안아내는 성우


옹성우
미안해.. 미안해..

그렇게 성우가 한참을 미안하다고 말했고

그품에 한참을 울던나연이 엉엉대며 입을열었다.


나연(성우 매니저)
아니... 나는 말할수가 없는데 그럴수가 없는데..하..읍..윽,


옹성우
미안..


나연(성우 매니저)
너가막.. 선긋고.. 나한테화내고.. 무서워서..


옹성우
내가무섭게했어 미안해 생각이 짧았어


나연(성우 매니저)
너도 나좋다고 말한적없으면서 왜 나한테 말하게해!!

말하다보니 열받은듯 소리치는 나연


옹성우
...좋아해.

그말에 내등을토닥이며 말하는 성우

그리곤 눈물을딱아주며 다시 나를본다.



옹성우
좋아해 나연아.

아... 옹선수 얼굴반칙 목소리반칙 멘트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