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만 달랐던 육아
04:설날下


덜컥-

"엄마~ 우리 왔어요~"


황여주
ㅇ언니 오셨어요?

"어머 여주야 먼저 와있었네?'


황여주
네.. 언니..

정국의 누나인 하은,하준의 고모의 시댁은

몇년전 두분다 돌아가셔서

명절때 바로 외갓댁에 옵니다.

"여주야 내가 튀김 도와줄께 같이 좀 하자."


황여주
네 언니..

주방에는 튀김 튀기는 소리와

전 부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전하은
엄마! 새우가 엘사야!

"ㅇ엘사?"


황여주
새우가 차갑단 뜻이에요

"아~ 그래 하은아 새우 조금만 까기에ㄴ.."


황여주
이미 까고있네요..

"어머 하은이 까는거 재밌어?"

전하은
네!

"그래 한창 집안일이 재밌을 나이지..."


황여주
그러니까요..

"얘 여주야 만약에 하은이 하준이 학교가면 우리 집 근처 학원보내봐~"


황여주
아 거기요?

"거기 다닌애들은 거의다 특목고나 자사고 같은데 가자니~"


황여주
아~ 네..

역시.. 명절엔 교육얘기가 흔한 대화입니다..

하지만 여주는 아직 학원을 보낼 생각이 없나 봅니다..

전하은
엄마! 학원에서는 뭐 배워?


황여주
학원마다 다르지


황여주
피아노,미술,태권도,수학,국어,과학,역사 등


황여주
많지~

전하은
나는 미술이랑 피아노만 다니고 싶다..

"다른데도 다녀야지~ 하은이 너 두뇌로는 공부 잘할꺼야~"

전하은
진짜요?

"니네 엄마 H대 수시 입학이잖아~"


황여주
ㅇ언니 그만하세요.. 얘 아직 7살이에요..

"그러네 일단 그런건 고학년 돼면 생각해보자 여주야"


황여주
네 언니..

칭찬이 쑥스러우면서도

부담스러운 여주씨입니다.


전정국
형님 어디가셨나 했더니 주무시네..

전하준
아빠!

전하준
고모부 주무셔?


전정국
응 주무셔 쉿해 쉿!

전하준
쉬잇!

그렇게 행복하게

설날 하루 전이 지나가고

설날 당일이 되었습니다.

전하은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전하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황여주
귀엽네..

시어머니
니넨 아직 7살이니까

시어머니
자 만..

시아버지
요즘 돈 많이 벌잖아~

시아버지
크게 쏴!

시어머니
당신은 크게 쏴서 문제야

시어머니
저번에 보증 들어주다가

시어머니
파산당할뻔했어!

시아버지
그래도 그 사람이 다 갚았잖아!

시어머니
닥쳐 좀!

시아버지
애 앞에서 할말이야?


전정국
아 엄마 아빠 그냥 2만원 줘

시어머니
그래 알겠어

시어머니
하은이 자 2만원~

시아버지
그럼 난 3ㅁ..

퍽!

시아버지
왜 때려?

시어머니
이 만원은 나 주는 걸로 해!

시아버지
저 날강도.. 애휴 쯧쯧쯧

시어머니
하준이 2만원~

전하준
감사합니댜!

전하은
감땨합니다!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제가 신작을 냈는데요


이 작입니다!

서양황실물인데 많이 봐주시고 빨간종 울려주시고 손팅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전하은
명절도 잘 보내세요!

전하준
우리 엄마아빠처럼 싸우지 마세요!


전정국
할머니,할아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