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 전교 1등 박지민×전교 꼴등 김여주
이런것도 하나못하면서


여주: 후..

체육시간이라 체육관에 하정이 정국이랑 같이 왔고 난 지금 애꿋은 바닥만 콩콩 치고있다

여주: 잡고싶었는데...어쩌라고...

하정: 뭐라고? 너 피구하려고?

여주: 응..어? 뭐?

하정: 오케이 한다고하니 내가 다 뿌듯하다

여주: ㅁ..뭘하라고?

하정: 피구피구

여주: 피구?!..아씨 나 못하는데

나는 어쩔수없이 피구를하게됐고 피구가 시작하자마자 애들이 공을 던지기 시작했고 이내 체육관으로 다른반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정: 어? 쟤네 6반이네? 니 전남친반?

여주: 조용히해

하정: ㅈ..잠깐 김여주 너 공!!!

나는 설마 하고 공이있을까했는데

여주: 꺄악!!

나는 세게 날라오는 공을 보고 소리를 질렀지만 왠지 아프지않아 보니 누군가 날 안고있었다

여주: 아..고마ㅇ..

여주: 박지민..?

내가 제일 보고싶어했던 사람이 내앞에 서있다

여주: 너가..왜..날..

지민: 이런것도 못하면서 맨날 이런거 뒷바라지해주던 나한테 헤어지자고한 너도 참

지민: 나 그날 밥 진짜 혼자 먹었어 상처 아프더라

여주: 그렇다고 했잖아..

지민: 그날 밥 잘못먹었어 상처 아파서

여주: 그래서..어떡하라고..

지민: 나랑 밥한번 먹자고

여주: ㅇ..알겠으니까 너네반으로 가

박지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반으로갔고 난 한숨을 쉬며 피구를 제대로 안하다

피구공을 피하려는 애들발에 발이 걸려서 발목이 꺾였고 우둑소리가 나며 나는 넘어졌고 피구공이 나의 손목으로 세게 날아오며 내손목은 빨갛게 부어올랐다

하정: 야..!!!!! 어떡해..괜찮아!!?

여주: 으윽..아파...

정국: 내가 들까?..

여주: 너 어깨부상있잖아..안되..

나는 혼자서일어나려고했지만 자꾸 다시 넘어지니 서러워지기까지했다

여주: 진짜..쪽팔려...흐으..

지민: 울지좀마 애들이 우습게보잖아 나랑 보건실가자

여주: 지민이..?

박지민은 나를 번쩍들어 안았고 그대로 날들고 보건실로갔다

지민: 도착했다

여주: 나 무거웠을텐데..

지민: 별로..

지민이는 날 데리고 보건실로 들어갔지만 쌤이없으셨고 지민이는 한숨을쉬며 나를 보건실 침대에 데려가 앉혔다

여주: 뭐해..?

지민: 치료해야지

여주: 너가?

지민: 싫은가보다..?

여주: 아니야..그냥..좀 의외라서

박지민은 내발목을 부드럽게 감싸잡았다

여주: 윽...너무 아픈데..인대늘어났나..

지민: 발목 돌려봐

여주: 안되..안돌아가

지민: 인대늘어난것같네

여주: 그럼 어떡하지..

지민: 일단 압박붕대하고 압박붕대위에 발목보호대 쓰고다녀

지민: 알았지

여주: 응..

지민: 너 또 다친데는 없ㅇ..야 너 손목 뭐야

지민: 심하잖아...!! 어떤새×가 던졌어

여주: 괜찮은데..

지민: 피멍까지들고 빨갛게 땡땡 부었는데 뭐가 괜찮아

여주: 하하..

지민: 미치겠다..

여주: 미안..

지민: 너가 미안할께 뭐있어

지민: 그날..혼자간거..미안해

지민: 초밥집에서도...미안하고

여주: 괜찮아 내가 잘못했잖아

지민: 그래서 부탁하잖아 지금

여주: 어..?

지민: 나랑 다시 만나자고 너없으니까

지민: 내가 미치겠어 여주야..

지민: 이제 못이기는척 내옆으로 와주라..나 너없으니까..하루가 너무 늦게 지나가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너생각이나...

지민: 나한테와줘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