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 싸이코 새끼(집착물)
2-6 ` 에피소드 「과거3」



전정국
어....


전정국
누나..?

정국이는 주연를 흔들어 보았지만

반응이 없었다

정국이는 급하게 주연이를 엎어

병원까지 달려갔다


전정국
허윽 ..,,

무슨 .., 일이죠 ?


전정국
이 누나가...

헙 ..,

긴급환자 입니다 .!!

몇시간이 흘렀을까

정국이는 지치지 않고 여주를 기다리고 있다

그것도 3시간 이나

드르륵-


전정국
어떻게 됐나요 ...?

잘 마무리 됐습니다


전정국
감사합니다...

힘 없이 누워있는 여주

얼마나 괴로웠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전정국
누나.., 빨리 일어나요....

여주는 눈을 천천히 떴다


최주연
전...,정..,국.,?


전정국
누나..,! 괜찮아요?


전정국
어디 불편한 곳은 없어요?


최주연
끄덕- )


최주연
나.., 걱정., 해준거.,,, 야,,?

정국이는 고개를 푹 숙여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그걸 본 여주는 정국이를 쓰담였다


최주연
고마..,워

정국이는 여주의 손을 잡는다


전정국
고마우면 빨리 나아요


최주연
노력.,, 해볼게..


전정국
....


전정국
누나 저 어디 좀 다녀올게요

정국이는 여주 병실에 나가는데

여주는 정국이 옷을 잡았다


전정국
...?


최주연
너.., 걔네 한테 가는거지..,?


최주연
그런거면... 가지마


전정국
하지만..!


전정국
누나는 안 억울해요?


전정국
안 힘들어요?


전정국
왜..!


전정국
도대체 왜 혼자 앓고있냐고요...

정국이는 눈이 점점 빨게지고

투명한 물이 고였다


최주연
나도.., 억울하고


최주연
힘들어...


전정국
그러면..!


최주연
하지만....


최주연
너때문에 다른 사럼이 다치는건 싫어..


최주연
걱정해주는건 고마워....


최주연
너가 걔네들 때리거나 뭐라하든...


최주연
다 나한테 돌아오거나


최주연
너가 생활하기 힘들거야...


전정국
....


전정국
누나는...


전정국
너무 착해서 탈이에요...


최주연
칭찬.., 이지..?


전정국
몰라요...


최주연
...ㅎ 토끼 닮았다


전정국
그런말 자주 들어요

여주는 몸을 일으키더니

정국이를 안아주었다


전정국
..?


최주연
너도 나도.., 마음 진정시킬겸...


전정국
..ㅎ 안겨보는건 처음이네요


최주연
나도 안아보는게 처음이야


전정국
진짜요?


최주연
당연-


전정국
안겨보는 것도 좋네요


최주연
우리 정국이, 나 일어날때까지 기다려줘서 고마워-


전정국
네..?


최주연
왜?


전정국
처음에 뭐라고요..?


최주연
우리 정국이.. 왜?


전정국
헐.. 나 기뻐요


최주연
다행이네


우린 점점 사이가 멀어져갔다

근데 n년 후

여주 누나의 소문을 들었다


시한부로 세상을 떠났다고

가슴이 내려 앉았다

세상이 멈춘거같다


누나, 기다릴게요

나는 누나가 언젠가 다시 나타날거라고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