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스틸러
-2-한시간이라는 시간



박지민
눈을 떴다. 역시 모두 똑같은 환경이다.


박지민
이런 기대가 없는 하루하루, 삶에 대한 기력이 없다. 마치 삶이 도돌이표인 것처럼

07:00 AM

박지민
"하암....오늘 시간표는...."


박지민
"서로 만나는 시간..."


박지민
이 말은 결국 유정연과 만나야 하는 것이다. 애피소드에서 말했다 시피 난 유정연을 만나는 것이 매우 힘들다.

한편 다른방에 있는 유정연은...

07:00 AM

유정연
"오늘은....."


유정연
"지민이 만나는 날~~~~"


유정연
"유후~" 덩실덩실


???
"너....드디어 미쳤구나?"


유정연
이 사람은 김태형, 나의 경호원이다. 이렇게 무심한듯해도 재밌고, 친근한 경호원이다. 난 공식적인 자리가 아닐때는 그냥 태형오빠라고 부른다.


김태형
"오늘 박지민 만나는 날이네?"


유정연
"네ㅎㅎ"


김태형
"8시까지 시간 있으니까 아침이나 먹자."


유정연
"네ㅎ"


유정연
1시간 후가 기대가 된다.

한편......


박지민
"하-하-1시간 밖에없어...빨리 야...약..."


???
"박지민!!!내가 먹지말라고 했잖아!!!먹지마!!!"



박지민
"먹을거야!!!니가 뭔데 참견이야!!!민윤기!!!넌 필요없어!!!"


민윤기
"그래-그래-진정해 지민아-"


박지민
"내가 진정하게 생겼나고!!!"


민윤기
이 정도면....내가 좀 감시를 해야하는 상태다.



박지민
"헤-여깄다--기분 좋아지는 약-"


민윤기
"그건 우울증 치ㄹ....아니다 아니다 지민아...생각해봐-너가 이러는 모습을 정연이는 좋아할까?"


박지민
"ㄱ....걔?"


민윤기
"그래--너 여친^^"


박지민
".....필요없어!!!!"


민윤기
점점 박지민의 정도가 지나치다. 감시해 볼 필요가 있다. 난 경호원이어서 잘 모르지만 적어도 머리는 굴릴 수 있다. 누구와는 다르게.


민윤기
하지만, 나 혼자로는 부족하다 김태형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 김태형은 잘 모를 것 같다. 왜나하면, 유정연은 점점 밝아지기 때문에.



민윤기
"박지민! 너 도데체 왜 이러는 건데!"


박지민
"그야......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