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합격통보

어깨까지 오는 검은색 머리를 동그랗게 말아올리고는 넷플릭스를 보고 있었는데 핸드폰 벨소리가 울려댔다. 발신자를 확인해보니 모르는 번호라 망설이다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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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연

"여보세요?"

"장미연 핸드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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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연

"네. 누구...시죠?"

"몇일 전에 CU편의점 주안점에서 면접 진행했던 점주 황혜연 인데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나올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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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연

"네. 가능해요."

"그럼 오실 때 통장사본 및 등본 1통 떼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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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연

"알겠습니다"

짧게 통화를 마치고 최종적으로 면접에 합격 통보를 받자 미연은 기분이 좋아 그 자리에서 방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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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연

[좋아. 집 가까운데 구하기 쉽지 않은데 다행이다. 아쉽다면 아침일찍 일어나 5시간 밖에 못한다는 게 아쉽네. 뭐 어쩌겠어. 열심히 해야지.^^]

그렇게 내 생애 첫 알바가 시작되었다.

(작가말) 안녕하세요. 안불망위라고 합니다. 처음으로 인사 드리네요. 제가 자격증 시험 및 재취업 문제로 주말 밖에 시간이 안 될 것 같네요.ㅠ 그래도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과 구독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