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색깔로 물들여 주세요

03.당.색.물

-이 내용은 모두 가상의 인물이며픽션입니다. -방탄소년단분들에게 피해를 드릴마음은 없고,만약 피해가 갈듯하다 생각이 드신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속어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아이씨...아프다고오

김석진 image

김석진

잠만 너 울어? 아구아구, 많이 아팠어?

석진은 아픔을 못참고 뿌엥 울어버리는 윤기를 귀엽다는 미소를 짓곤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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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씨이,..아프다고요오,히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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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미안해 윤기야, 많이 아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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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네에,흐으...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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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아니 석진이형 윤기 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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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니 그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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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윤기형,괜찮아요? 많이아프면 말해요

정국,태형,지민

석진이형, 저희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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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하하,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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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윤기야,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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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녜에!이제 괜찮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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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미안해 윤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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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괜찮아요!저 치료해주시다 그런건데여,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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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음, 저기 죄송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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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응?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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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배고파요오오오오ㅗ오오오오오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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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도요 석진이형!!!!

09: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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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 시간이 저녁시간이 지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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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기다리거라, 나 도와줄 사람은 나 따라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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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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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주인님, 저기가서 다른분들이랑 놀고 계세요. 제가 도와드리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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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오오오오 고마워 윤기!

지민은 윤기의 머리를 살짝 쓰담더니 컴퓨터를 향해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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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전정국!!! 나랑 한판 뜨자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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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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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오,윤기가 도와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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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네, 뭐하면 되요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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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뭐야, 아까는 열정적이게 반말에 욕까지 쓰시더니 왜 갑자기 존댓말이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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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왜에, 아까 욕한거 미안해써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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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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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푸흐흐-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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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요리 안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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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오케오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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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야, 윤기야 너요리 할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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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할 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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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니가 먹고싶은거 만들어라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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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냥 너도 놀고있어,내가 만들어서 가져갈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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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징챠? 그럼 난 여기 앉아서 너 구경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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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는 가서 안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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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엉,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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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ㅋㅋㅋㅋ 그럼 거기 가만히 있어,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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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내가 뭐 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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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요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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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오오-요리 잘하네

석진은 윤기가 요리하는 모습을 뒷걸음질 치며 보고있었다.

석진은 한눈이 팔린채 뒤로 걸어가다 자신의 발에 걸려 중심을 잃고 비틀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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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으아아,잠깐만 아악!

탁-

석진이 중심을 잃어 넘어질때 윤기가 한걸음에 달려와 석진을 받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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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김석진, 다친다고 가만히 앉아있으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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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하하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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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주인님, 저기 의자에서 가만히 앉아계세요.움직이면 밥 안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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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뉘이...알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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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응 가만히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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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10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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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요리다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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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애들 불러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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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가다가 또 넘어지지 말고 내가 모셔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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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내가 애도 아니고 진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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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애니까 가만히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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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이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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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주인님드을, 밥드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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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금방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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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전정국,뭐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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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윤기형, 그냥 가도 되여 쟤네 한 10분뒤면 알아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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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그르니까, 가자 윤기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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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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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우어어 이거다 윤기가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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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오ㅓ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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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요리 진짜 잘하는구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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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석진형 보다 윤기형이 더 잘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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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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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이씨...맞는말이라 반박도 못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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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럼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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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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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ㅋㅋㅋㅋㅋㅋ

(이케저케 해서 막라까지 밥을 다 먹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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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오늘 설거지 담당 누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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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랑 석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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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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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푸흐- 제가 대신 할게요, 가서 게임 더하고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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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진짜?진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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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네네, 너무 늦게까지 게임하시진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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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앗싸!!! 고마워 윤기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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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야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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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니 일은 니가 알아서해 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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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와 이건 차별아님니까? 와 이건뭐 10년지기 친구에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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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래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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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니, 빨리 하자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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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김석진,

석진의 애교아닌 애교에 결국 진 건 윤기쪽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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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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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도 가서 놀고 있어, 내가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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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징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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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네네, 놀고 계세요. 다하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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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여기서 윤기 구경하면서 놀아야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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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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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전정국 너 잡히기만 해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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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에베벱, 지민이형 키 겁나 작고오, 에베베베

우당당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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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얘들아 뛰지말ㄱ..

퍽-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정국과 지민은 설거지를 다 끝내고 건조대로 접시들을 옮기던 윤기와 부딪혀 윤기가 들고있던 접시가 와장창-하고 떨어져 깨졌다.

와장창-

큰 소리를 내며 떨어진 유리조각들은 사방으로 튀어 윤기의 볼을 스쳐갔다.

작지만 뾰족하고 날카로웠던 유리가 스쳐간 윤기의 볼은 벌써 피가 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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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어!!윤기야 괜찮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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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아...전정국, 박지민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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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내 뒤로 나가요, 유리 밟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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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어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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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다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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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네, 김석진. 넌 한발짝도 움직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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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이거 내가 치울게,너 다쳤잖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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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도 다치기싫으면 거기가만히 있어, 김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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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웅...

윤기는 어디선가 빗자루를 가져오더니 유리를 쓱쓱 쓸어 쓰레기통에 무심하게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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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윤기야 이리와, 치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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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됐어, 많이 다치지도 않았는데

윤기는 무표정으로 볼에 흐르는 피를 손으로 쓱-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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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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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정국님,지민님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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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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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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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후.. 왜 뛰어다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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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다치시면 어쩔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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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히히

11: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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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쨌든 빨리 주무세요, 게임 그만하시고

정국,태형,지민

네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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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아 맞다, 윤경 따라와요 형 방 알려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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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에,에...?저한테 방도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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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당연히 있죠, 이제 같이 살 가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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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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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그치!! 우리 뉸긔 가족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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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아 깜짝아, 빨리 들어가서 자 희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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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힝..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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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푸흐- 잘자요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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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웅!!윤기도 잘자!!

호석은 윤기의 머리를 한번 쓰담더니 자신의 방으로 뛰어갔다.

거의 우사인볼트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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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여기가 형 방이예요, 근데 제일 끝이라...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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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완전 좋은데요!! 저이런방 처음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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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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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매일 지하실 아니면 창고에서 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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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아, 어쨌든!! 옆은 나이순으로 석진형 방부터 있고 왼쪽에는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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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침대위에 흰티랑 반바지 있으니까 씻고 그거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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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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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그럼 잘자요,윤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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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녜에-!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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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럼 이제 씻어야지이...

15분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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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음...? 이건 티셔츠가 아니라 원피슨데에...?

180이 훌쩍 넘는 남준이 입는티셔츠는 160대인 윤기에겐 원피스가 되었고, 반팔이였던 티가 긴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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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 몰랴, 졸리니까 그냥 자야지이...

윤기는 많이 피곤했는지 침대에 눕자마자 눈을 감으며 잠에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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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안녕히주무세여...

윤기에겐 처음누워보는 침대는 마치 구름에서 뒹굴거리는 느낌이였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thㅣ몬th 침대

02:30 AM

어둠이 내려앉은 새벽에는 갑자기 천둥과 빗방울이 투둑 투둑 내려오기 시작했다.

누군가에겐 그냥 단잠을 방해하는 천둥소리지만, 누군가에겐 커다란 공포로 귀를 찔렀다.

천둥소리가 들리자 식은땀을 흘리며 몸을 잘게 떨던 윤기가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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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아-

윤기는 뒤척이며 다시 잠이들려고 해도 양을 수도 없이 세도 잠은 커녕 무서움만 늘어갈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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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안돼겠다...

윤기는 조심스레 문을열어 어두운 복도로 나가더니 바로 옆방으로 들어갔다.

옆방에는 저의 친구인 석진이 곤히 잠들어 있었다.

친구의 잠을 깨우는건 미안했지만, 정신이 맑아질수록 천둥소리는 더더욱 무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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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야아...김석지인,...

결국 조금씩 볼을 타고 눈물들이 또르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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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야아...김석지인, 석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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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우음..우으, 누구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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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뭐야 민윤기, 왜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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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응? 윤기야, 어디 아파?

윤기가 우는 모습에 재빨리 일어나앉아 윤기를 제 무릎에 앉히고, 눈물을 닦아주며 다정하게 바라보는 석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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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윤기야, 나 봐봐. 왜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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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으응...이거 전..ㅈ,ㅜ 인ㄴ... 나이거, 천둥무서어...흐으, 히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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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오구, 천둥소리 무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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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우응,..흐으...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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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래그래 같이 자자,윤기야

석진은 조그만 윤기를 안은상태로 그대로 침대에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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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윤기야, 나 있으니까 무서워 하지 말고. 응?

석진은 흘러내려온 윤기의 머리카락을 쓸어 넘겨주며 아직도 눈물을 흘리는 윤기를 다정하게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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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으응..

윤기는 잠결에도 자신을 위로해준 석진이 고마웠는지 석진의 가슴팍에 얼굴을 박고는 허리를 꼭 감싸안고 잠에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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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푸흐- 많이 졸렸나보네, 잘자 윤기야

제품에 폭안긴 윤기를 귀여운듯 미소지으며 윤기의 머리를 쓰담고, 한편으론 아직 몸을 잘게 떠는 윤기를 안쓰럽게 보곤 석진도 곧 윤기를 꼭 안고 잠에 청했다.

이제 혼자가 아니니 참으려 하지마, 우리가 있잖아.

기댈수 있는 사람들이 네 주변을 둘러싸고있어,

널 사랑해 줄수 있는 사람은 많으니

LOVE MY SELF, 나자신부터 사랑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