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
[ 2 ] 운명

타로롱
2019.07.01조회수 42

파우더 냄새 ,

문별에게 익숙하지만 마음이 아려오는 냄새


문별이
ㅎ...하 (헛웃음


문별이
행복해

용선과 헤어지고나서 ,

그토록 그리워했던 냄새였지만

다시 맡으니 왜 이렇게 슬픈지 , 가슴 한 구석 답답한건지 ,


문별이
....

똑똑똑 -


휘인
저 들어가도 될까요 ??

아차 , 여긴 휘인의 집이었다


문별이
앗 .. 네 !


휘인
휴 이젠 괜찮으세요 ?

라며 따뜻한 죽한그릇을 건네는 휘인


문별이
아 .. 이런거 안 주셔도 되는데 ..


휘인
에이 ㅎ 아니에요 ! 그냥 드세요 !

그녀는 정이 많은듯 했다


문별이
...감사합니다 (꾸벅

후룹 - 매일 술만 죽도록 마시던 문별은 매우 오랜만에 음식을 먹는듯했다

따뜻한 죽 한숟갈이 문별의 목구멍에 지나갈때쯤 ,


휘인
저기 ..


문별이
ㄴ..네 ??(오물오물


휘인
아ㅎ 아까 제가 왜 말 걸었는지 안 궁금하세요 ..?


문별이
아 ..! 그러네요 ! 혹시 왜 ..?


휘인
아 ㅎ 저 .. 사실 엄청 오래 사겼던 남자친구하고 이별하고 오는 길이었거든요 ..


휘인
너무나 슬프고 , 제 반쪽이 떼어지는 느낌이었어요

마냥 밝은것같은 그녀에게도 우울하고 어두운 면이 있었다 .


문별이
아 ...(후룹후룹


휘인
ㄱ..그냥 왠지모를 느낌이 들었어요


휘인
그쪽을 보자마자 ..ㅎ


문별이
앗 ..// 그러고 보니 저희 이름도 서로 모르네요 ! 이름이 .


휘인
아 ..ㅎ 저는 정휘인이에요


문별이
앗 ....

잠깐만 ㅈ...정휘인 ?????!!

3편 예고 )


문별이
ㅎ..휘인 ..휘인 ..???

허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