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세계의 능력자들
험한 세계의 능력자들 ✎✐ EP.10



이여주 / 21
" 박우진! 나 하고 싶은거 있어! "


박우진 / 21
" 뭔데? "


이여주 / 21
" 한복데이트! "


이여주 / 21
" 나 그게 로망이였어 "


이여주 / 21
" 남친이랑 한복 입고 손잡고 걷는거 "


박우진 / 21
" 그럼 그거 하러가자! "


이여주 / 21
" 근데 내일 훈련 안해? "


박우진 / 21
" 내가 제일 좋아하는게 일탈이야 "


이여주 / 21
" 미쳤나봐ㅋㅋ "


박우진 / 21
" 자, 그래야 내일이 빨리 오지 "


이여주 / 21
" 그래야 겠다 너도 얼른 자 "


박우진 / 21
" 너 자면 "


이여주 / 21
" 아, 뭐야...오글 거리게.. "


박우진 / 21
" 그냥 자라 꼬맹아 "

진짜 귀찮았는지 큰손으로 눈도 덮어주며 시크하게 대답했다

손이 따뜻해서 인지 아니면 정말 졸렸던건지 여주는 금세 잠들었다


박우진 / 21
" 잘자네.. "

다음날

왜 인지 아침 일찍 눈이 떠져 눈을 떳더니

내 몸이 좀 무거웠다

알고보니 내 배엔 박우진의 허벅지가 자리잡고 있었고 내 어깨엔 박우진의 팔이 둘러져 있었다

그리고 내 어깨에서 숨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려보면 박우진의 얼굴이 내 어깨에 파묻히고 있었다


이여주 / 21
" 야, 바구지인.. "


박우진 / 21
" 우응... "

박우진은 깨우지 말란듯이 나를 더 껴안았다


이여주 / 21
" 야.. 데이트하러 가야지! "


박우진 / 21
" 아흐.. 지금 몇신데.. "


이여주 / 21
" 음..일곱시 반? "


박우진 / 21
" 나 8시에 일어날게 "


이여주 / 21
" 야! "

우여곡절끝에


이여주 / 21
" 가자! "


이여주 / 21
" 나 이 한복입을래! "

사람
" 외모가 귀엽게 생기셔서 잘맞을거 같네요! "


여주가 고른 한복은 한복이라 할지라도 허리가 들어나는 한복이라 허리가 얇은지 아닌지가 나오는 한복이였다

여주는 허리가 얇아 그딴거 신경도 쓰지않았지만


박우진 / 21
" 난 니가 골라줘, 난 하나도 모르겠어 "


이여주 / 21
" 음...넌... "


이여주 / 21
" 노비옷? "


박우진 / 21
"?? "


이여주 / 21
" 내가 아가씨할게 니가 노비해 "


이여주 / 21
" 오늘 니 이름은 돌쇠야 "


박우진 / 21
" 뭐래ㅋㅋ "


이여주 / 21
" 히히힣 "


이여주 / 21
" 짱이다! "


이여주 / 21
" 쓰읍! 돌쇠야! 내 옆에 딱 붙어 있어야지! "


박우진 / 21
' 이걸 받아줘야되냐 말아야되냐.. '


박우진 / 21
" 예~~~ 아씨~~~ "


이여주 / 21
" 크헤헿 "


이여주 / 21
" 재밌오 "


박우진 / 21
" 재밌어? "


이여주 / 21
" 응! "


박우진 / 21
" 내가 하는것도 재밌으려나? "

우진은 여주를 벽쪽으로 몰아붙였다

거의 벽으로 다 달았을때 우진이 여주의 허리를 당겨 자신과 밀착시켰다


이여주 / 21
" ㅇ..야.. "


이여주 / 21
" 사람들 다 보는ㄷ.. "

쪽-

첫 뽀뽀에 멍해진 여주

그에 우진은 씨익 웃더니 여주의 손을 잡고 다시 걷기 시작했다


이여주 / 21
" ... "


이여주 / 21
' 당한 느낌인데.. '

누가 봐도 설렜다는 표정과 빨개진 볼과 귀


박우진 / 21
' 으아아아아앍..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얽... '

아직 모든게 처음인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