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호시왕자님
18일째-4


탁

어쭈?? 내가 이것도 못막을 애처럼 보셨나봐요??

여주는 그 큰 막대기를 한손으로 막았다

크흐~ 내가 또 싸움은 잘해~^^

근데 또 착하게 살았쟈나~

그래서 나쁜 짓을 오늘 첨으로 해보쟠

제대로 미쳤어..

아 글고 고맙다

막대기 안구하게 해줘성

이막대기로 죽여놓을게

니가 친.히 고른 이 막대기로

퍽

으악!!!!!

머리부터 때리면 안돼 빨리 쓰러지잖아

재미없어

다리부터 쭈욱- 위로 올라가야지

여주는 무섭게 씨익 웃어보였고 월향에 눈은 안그래도 빨갛던 눈이 울음을 터트리려 했다

퍽

퍽

으...으....으악!!

음..팔 다리 했으니까 몸통와 머리가 남았네?

퍽.. 퍼벅 퍽

윤여주는 몸통을 세게 3번을 내리쳤고,월향은 이젠 소리칠 기력도 없다는 듯이 눈물을 흘릴 뿐이었다

....흐..(주륵)

퍽 퍼벅 퍽

여주는 머리를 세차례 후려쳤고, 월향은 눈물이 흐르는 채로 쓰러졌다

죽은거야?

진짜?

여주는 일부러 죽지 않을 정도만 때렸지만 혹시 몰라 코에다 손을 가져다 댔다

다행이도 월향은 아주 옅게 숨을 쉬고 있었고 여주는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그리고 10분이 지나지 않아 순영이가 왔고 순영이는 놀람을 금치 못하였다

이것은 면회를 시작한지 약 35분, 순영이가 도구를 찾으러 간지 20분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왔어?

어... 근데 어떻게 된일이야..??

쟤가 막대기로 날 내리치려해서 그냥...

그 막대기로 쳤어

... 구해올필요가...

ㅎㅎ 그렇네?

그럼 가자

시간 아깝잖아

남은 시간 보람차게 쓰자

#18일째_4 #하늘나라_호시_왕자님 #이제_작가의_사담타임

여러분.. 안냐세뇨.. 자까 임다

아주 오랸만이쥬??

머 졸업식도 있고.. 아프기도 했고 그래가꼬.. 한 2달 쉬었던거 같네여..

재충전도하고 더 밝아졌으니까 여쥬랑 호시 잘 봐주세요!!

그리고 이작 좀있으면 1기 완결하고 2기해가지고 잠깐 일주일 또 쉽니다...

똑같이 연재 되고요 다른 작들도 이제 슬슬 연재 다시 시작해요

많이 사룽해주시며는 감사하겠습니다...

독자님들 사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