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선생님
16. 뜻밖의 인물


?
태형아~


김태형
ㅇ어...??

태형 엄마
태형아~ 엄마 왔어~ ?!!

태형 엄마
어머 태형이 여자 친구니??!!


김태형
아 엄마 그냥 친한 후배야

태형 엄마
드디어 우리 태형이가 여자 친구가 생겼구나ㅠㅠ

신여주
어머니... 저는

태형 엄마
어머니? 아이고 내가 죽기전에 며느리가 다 생기네ㅠㅠ


김태형
아 엄마...

태형 엄마
어머 얘 나한테는 안 숨겨도 돼^^

신여주
어머니 진짜 선후배 사이에요

태형 엄마
그래서 우리 며느리 이름이 뭐라고?

신여주
신여주입니다... (포기 상태)

태형 엄마
어 그러면 맛있는거 해줘야겠네 엄마 장보러 갔다 올께~~

신여주
아 어머니 방금 오셨는데... 제가 장 보고 올께요


김태형
엄마 그냥 둘이 다녀올께...

태형 엄마
어머 그래주겠니?^^


김태형
미안... 내가 엄마한테 여친 소개를 시켜준적이 없어서 놀라셨나봐...

신여주
아니에요 오해하실 수도 있죠ㅎㅎ


김태형
진짜 미안...

신여주
에이 아니에요...ㅎㅎ

신여주
아 근데 혹시 창문 열어도 돼요?


김태형
어 그래

신여주
우와 바람 시원하다~~

바람으로 인해 여주의 머리가 흩날렸는데 여자에 1도 관심 없던 태형이 반할 정도로 예뻤다


김태형
///

신여주
ㅇ어 오빠!!!!

끼익-!!


김태형
으... 미안 놀랐지...

신여주
아니에요.. 괜찮아요


김태형
ㅁ미안..

잠시 후-


김태형
이 정도면 되겠지?

신여주
김치찌개엔 청양고추가 들어가야 하는데...


김태형
어 그럼 엄마한테 물어볼까?

신여주
네!!


김태형
여보세요

태형 엄마
어 태형아


김태형
엄마 여주가 청양고추 먹고 싶다는데 김치찌개에 넣어줄꺼지??

태형 엄마
당연하지~ 빨리 장 보고 와~ 아 맞다 여주 좀 바꿔줄래??

신여주
여보세요? 어머니...?!


민윤기
...

신여주
ㅇ아니...

그토록 그리웠던 윤기를 이런 상황에서 보다니... 왠지 모를 울컥함이 심장에서 우러나와 온 몸을 타고 다니는 듯 했다 그렇게 내 눈에선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김태형
여주야? 왜 울ㅇ...


김태형
여주야 나갈까?

신여주
(끄덕끄덕)


김태형
여주야 괜찮아?

신여주
ㄴ네...


김태형
잠깐 있다가 들어갈까?

신여주
네...

뚜벅뚜벅-


민윤기
김여주 나랑 얘기 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