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

10

08:12 AM

여주

...

분명 아침이지만 햇살 마저 볼수없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여주야..괜찮아?

여주

...

차라리 꿈이었으면...

차라리 아픈꿈이었으면 좋겠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여주야...

여주

....

결국 울음이 터졌다.

괴롭다기 보다는,서러워서.

전정국 image

전정국

난 괜찮아..

그와는 다르게 떨리는 너의 다리

여주

사실 무섭잖아.너도

전정국 image

전정국

...

여주

시*.

처음으로 정색하면서 욕을 뱉었다.

전정국은 놀란 눈치였고

여주

미안.나 이런면도 있거든

아마 박지민을 보면 화가 폭발하지 않을까 한다

그러고보니 정국은 긴옷과 긴 바지를 입고있었다.

여주

얼마나 맞았어?

내가 정국의 옷깃을 잡을려하자 피했다

여주

어차피 상처입은거 알아.

전정국 image

전정국

....

여주

...

정국은 계속 자신의 몸을 숨겼다

여주

이내 안보여주네..

여주

얼굴이라도 보자

박지민 image

박지민

둘이 연애하기는 ㅎ

여주

시*

박지민 image

박지민

어허~

박지민 image

박지민

말 안들으면 전정국이 어떻게 돼는지 알면서 ㅎ

여주

...

아무말없이 주저앉았다.

여주

김태형 언제와?

박지민 image

박지민

왜 김태형 보고싶어?

박지민의 인상이 구겨졌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나 여기있어

여주

김태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옷은 왜 바꿨고

여주

...

김태형이 올 줄은 몰랐다.

김태형이 오면 전정국과 멀어지기 때문에

전정국 image

전정국

....ㅎ

정국은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있었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가.김태형한테

박지민 image

박지민

ㅋㅋ

박지민은 재밌다는듯이 웃으면서 보고있었고

김태형 image

김태형

여주야 나 싫어하는건 아니지?

김태형은 나와 얼굴을 가까이 하더니 웃으면서 말하고 있었다.

여주

너...왜 여기에...

김태형 image

김태형

내가 싫어?

여주

...

김태형 image

김태형

전정국 때문이지

김태형은 총을 들더니 전정국을 향해 총을 쏠 준비를 하고있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여주 눈앞에 보이는 남자들은 다 죽여야지

여주

.....

나는 김태형의 다리를 꽈악 잡았다.

여주

ㅈ...제발

김태형 image

김태형

참 뭣같아

여주

제발....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럼 결정해봐

김태형 image

김태형

내 옆에 평생묶여있을래 아님 전정국을 죽일까

여주

.....

나는 정국을 쳐다봤고,

전정국 image

전정국

...ㅎ

정국은 웃으면서 나를 보았다.

마치 괜찮다고 말하는듯이.

김태형 image

김태형

빨리 대답해.둘 다 하기전에

여주

너 옆에 평생 묶여있을게...

김태형 image

김태형

(피식

생각할수록 김태형은 Psycho같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가자.여주야

김태형은 내 몸을 묶고,날 끌고갔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

정국의 표정은 어느때보다 어두워보였다.

여주

...

나도 마찬가지였다.

김태형은 날 쇼파로 던졌고,

자신의 외투를 벗더니

나에게 입을 맞추었다.

여주

김태ㅎ..

말 할 틈도 주지 않았다.

_시간이 지나도 지나도 입맞춤은 멈추지 않았다.

숨이 막혀 김태형에게 신호를 주자

김태형 image

김태형

시*.딴 남자 탐내지마.

나를 어쩌면 좋아하는게 아닐까

여주

김태형.너 나 좋아해?

순간적으로 속마음이 나와 입을 가렸고,

김태형은 그런 나를 보더니

다시 입을 맞추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좋아해.

예상과 다른 대답에 놀라 쳐다보면

아무말없이 내 이마에 입을 맞추는 김태형이었다.

왜 어째서 나를 좋아하는걸까...

김태형 image

김태형

..(피식

여주

....ㅎ

태형이의 웃는모습을 보니 나도 웃음이 나왔다.

어쩌면 나도 너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10:59 AM

여주

흐으암...

태형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않았다.

여주

김태형 어딨어?

그러고보니 집안에 뿌하얀 안개가 가득했다.

앞은 보이지 않았고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않았다.

뚜각-뚜각-

분명 태형의 발소리는 아니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여주야

여주

?!

여주

전정국!!

난 달려가서 꽈악 안아주었다.

여주

보고싶었어

전정국 image

전정국

...

정국은 아무말없이 날 바라보더니 한마디 꺼냈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이후 기억이 없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김태형 죽여줄까"

여주

뭐야...

앞은 아예 보이지않았고 오르직 소리만 들리는듯 했다

여주야...여주야..

_

_

_

_

_

_

여주

흐으....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

그리고 내 앞에는 누군가 있는것같은데..

여주야...여주야

김태형 image

김태형

여주...여주야

김태형이 내 앞에서 울고있었다.

그것도 아주 서럽게.

작가

여러분 죄송합니다..8ㅡ8

작가

거의 3주일동안 팬픽을 안썼죠?

작가

죄송합니다..8ㅜ8

작가

그대신 3화분량으로 썼으니 용서해주세요><

작가

댓글 많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