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의 사랑
얀데..ㄹ... 싸이코?



하여주
뭐야. 누..누구... 누구세요?


박지민
너 나 기억 않나? 나 박지민...아니다. 모를만도 하지.

그 뒤로 뭐라 중얼거렸다.


하여주
뭐라는거에요?


박지민
나... 너를 좋아했어.

난... 전생에 신 변기통을 뚜러뻥으로 10번 이상 뚫었나보다.


박지민
하지만 다가가기에는 너무 무서웠고.


박지민
너가 않만나줄까봐 두려웠는데


박지민
이렇게라도 널 보수있다면 난 더한짓도 할 수 있어.

이런 짓? 이런짓이 어떤짓...?

내 손목을 보니 손목이 묶여있었다.

손목 뿐만이 아니었다.

발목도 묶여있었다.

줄이 하나 더 있길레 끝을 따라가보니 내 목에 묶여있었다.

내가 무슨 개냐?


하여주
ㅁ..뭐야... 뭐야 이거...

전생에 신의 병기가 아닌 나라를 팔아버렸나보다.

아니 싸이코 아냐?


박지민
수면제를 너에게 많이 주입해서 않일어날줄 알았어.


박지민
손수건에 약물 묻히는 것만으로는 너무 부족할것 같아서...


박지민
미안... 헤헤

눈웃음 귀엽다. 후헤헿... 이 아니라!

이건 아무리 잘생겼다해도 아니잖아!

역시 완벽한 사람은 없다더니.


하여주
ㅈ...저기요. 일단 이거부터 풀고...


박지민
ㅁ..뭐..뭘.. 풀으라고??!!,?!!!

갑자기 얼굴이 일그러지더니 화난듯이 주먹을 꽉 쥐었다.

그는 그의 손톱에 의해 손바닥에서 피가 흘렀다.


하여주
ㅎ...헐... 왜이래요?

나는 그의 손을 빨리 펴려했지만 손이 묶여서 그럴 수 없었다.

그렇게 계속 있기에는 계속 피가 더욱더 많이 나고 상처는 더욱더 깊어졌었다.

할수없이 입으로... 해야... ㄱ...

착한생각. 근데 진짜로? 그래도...

아냐! 그래도 아파보이는데... 큰일 날것 같은데

에이 ㅆㅂ... 몰라!!!

입으로 손을 물어 더 이상 상처를 내지 못하게 했다.


하여주
콘 아카허.그거 가기가게허!!! (손 아파요. 그거 하지 마세요.!!!)


박지민
...? ㅁ.뭐하는!!!!... 여주... 이렇게 응큼한면이 있을줄 몰랐네?


하여주
ㅁ..무슨..어?! 내가 무슨 응큼한 생각했다고! 내가 섹시해서 그그그렇게 보이는 거겠죠!!!!


박지민
풉... 그런가... 섹시한건 인정.. ㅎㅎ


하여주
헐... 어떻게요.. 아프겠다. 피 엄청 나잖아요. 아프죠..


박지민
지금 걱정해주는거야?


하여주
아니~... 거..걱정... 그게 지금 문제가 아니잖아요!


박지민
말 돌리지 말구? 웅? 찌민이 걱정해 준거 마찌!

헐... 개씹덕...

예. 맞습니다. 걱정했습니다.

이...게.. 아니지.


하여주
아..암튼 화...화화난..거...


박지민
웅? 화? 누가 화났었어?

싸...이코... 맞네.

꼬르르륵

이 상황에서 눈치코치 없이 울려대는 배꼽시계ㅅㄲ


박지민
우리 여주 배고프구나~

내가 언제부터 성이 우리였니?


박지민
내가 맛있는거 해줄게.

그렇게 말하면 발과 손에 있는 족쇠를 풀어주고 목줄도 풀어줄줄 알았건만...

목줄 끝 손잡이 부분을 잡고 나를 끌고 다녔다.

아니 그니까 내가 무슨 개냐고.

이말 하면 이번에 지 손이 아니라 내 손에 피가 날것 같아 말을 못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