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Patient

EP.27 환자

전원우 (18) image

전원우 (18)

“ … “

학생

“ 저게 무슨 말이야..? / 전원우가 권순영이랑 같은 데뷔조 였나?? “

원우의 멱살을 잡고 노려보는 순영과 그런 순영에 살짝 당황한 듯한 원우 때문인지 교실이 있던 아이들은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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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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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전원우, 내가 뒤질 줄 알고 지훈이 그냥 연습생 시켰던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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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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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솔직히 3년이면 그 사건 다 까먹을 놈들인데, 어떻게 지훈이한테 시비를 붙였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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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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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내가 완치하고 나오니까 또 불안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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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나 다 알아, 네가 일부러 퍼트렸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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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 (동공이 흔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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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지훈이를 그렇게 감금시켜서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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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그렇게 해야겠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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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애가, 365일 중 363일 24시간 내내 그 방에만 처박혀있다는 거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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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햇빛도 못 보고. 그 어두운 방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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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그러니까 못 걷고. 휠체어만 타고 다녔겠지? “

순영의 입에서 휠체어가 나오자 교실에 있는 아이들은 다 순영과 원우에게 시선이 집중되었다.

학생

“ 휠체어..? / 매년 학교 축제 마지막 순서 장기자랑 때마다 휠체어 타고 있는 사람 있었는데.. / 야 잠만 이지훈 교환 학생으로 3년 동안 외국에 있다고 하지 않았어? “

학생

“ 미쳤네.. 레알 실화인거임? / 저러다 싸우면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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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원우를 밀치며) 벙어리 새끼마냥 입 다물지 말고 말해 시발. “

학생

“ 미친.. 드라마에서 봤던 욕하는 호시 실물 영접.. / 지금 이 상황에 그러고 싶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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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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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권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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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다 알면서 꼭 내 입으로는 듣고 싶은가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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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지훈이 무너질대로 무너지고 망가질때로 망가지니까 만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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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좋아한다면서. 그렇게 만드니까 네꺼 같아? “

순영의 한 마디에 침착하게 순영을 바라봤던 원우의 얼굴은 굳어지며 그의 멱살을 잡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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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순영의 멱살을 살살 조여오며) 네가 뭘 알아.. 시발, 이게 다 너 때문인 거는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