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카네이션
1화

ChanByunXing
2021.10.04조회수 97


Lexi
학교 가야 해서 일찍 일어났는데 얼굴이 젖어 있더라? 그래서 닦고 방을 나섰다.


Lexi
방에서 나오자마자 머리가 아파서 머리를 부여잡았는데, 갑자기 뭔가가 떠올랐다. 그들의 얼굴이 흐릿하게 보였지만, 애써 무시했다.


Lexi
나는 물을 마시려고 냉장고에 갔는데, 그들은 이미 식탁에 앉아 밥을 먹고 있었고, 텔레비전도 보고 있었다.


Lexi
내가 막 밥을 먹으려던 참에 여동생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고, 밥알이 내 코에 들어가서 화가 났어.


Lexi
"왜 소리 지르는 거야?" 내가 물었다. "EXO가 TV에 나오잖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K팝이." 그녀가 말했다. "굳이 왜 소리 질러야 해?" "클라리스, 다시는 소리 지르지 마."


Lexi
그녀는 내게 사과했다. 엑소가 TV에서 사라질 때까지 그녀는 꼿꼿하게 미소를 지었다. 나는 항상 엑소 노래를 듣지만, 그들에 대해 아는 데는 관심이 없다.


Lexi
갑자기 무언가가 머릿속에 떠오르자 나는 갑자기 머리를 부여잡았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샤워를 하러 화장실로 갔다.


Lexi
샤워를 하면서 문득 그들이 누구인지, 왜 자꾸만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지 궁금해진다. 나는 그들을 알지 못하지만,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