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8. 붉은색


한승우
그때도, 그래서 원치않는 눈물이 흘렀다

한승우
나는 울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근데 원치 않아도 흐르는 눈물은 막을수가 없었다

도여주
''..어..왜...울어요..''

도여주
''나..사람달래는거 못하는데..''


한승우
''..미안''

도여주
''미안할것 까지는....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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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휴지라도 가져오려했다 근데

도여주
내 손목을 꽉 잡았다


한승우
''가지마..''

도여주
생각치 못한 말이 나와서 난 당황했었다

도여주
''...어..''


한승우
''....너는 가지마, 너만은 절대 가지마..''

가지마

도여주
처음들어보는 말이였다

나가.

저리가.

''개같은년, 어디 첩년한테서 태어난애가 여기있어!?''

''나가뒤져 애세끼가.''

도여주
''...''

퍽-

퍽-


도한세
''그만하세요''


도한세
''왜!! 죄없는 애한테 그러십니까!!''


도한세
''어머니.''

''니 애미가!! 우리 남편을 죽였어!! 알아!?''


도한세
''....''

도여주
''죄송합니다..''


도한세
''..야!''

''더러워.''

''쟤, 첩한테서 나온애잖아.''

''으''

''개같은년''

''쟤가 걔야?''

''가까이 오지말라고''

''더러운년''

''미친년'

''주제를 알아야지''

''병신''

''에휴''

''저리가''

도여주
벌레취급하던 모든존재들의 눈빛은

도여주
칼로 쑤시듯 고통스러웠어.

도여주
그래 곁에있던 배다른 오빠인 도한세는

도여주
날 감싸주겠다며 온몸을 바치다 자기 엄마한테 맞아 죽었어.

도여주
가족이라곤 피한방울 안섞인 엄마 였지, 아줌마인가.

도여주
그 아줌마는 빛이 나는 외모였어, 빛보다는 어둠이 비치는 외모셨지,

처음에 아버지라는 사람이 나를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갔지

도여주
''여기가 내 집이에요? 히히''

어린나는 너무행복해서 그게 끝까지 갈거라고생각했나봐

도여주
''아저씨! 여기가 제 집이에요!?''

''그럼, 여기가 여주집이지''

도여주
아줌마는 그냥 내가 입양되서온줄 아셨나봐

''어 네가 여주구나? 잘지내보자 아가''

''저 애.. 사실 내 딸이야''

''...미쳤어!? 당신.''

''그 아이의 엄마도 곧 올꺼야''

도여주
그 아줌마는 자신의 자리를 뺏길거라는 두려움이였는지

도여주
뱀파이어집안에 인간이 들어온다는 충격적사실이였는지

도여주
미쳤냐며 다음날부터 날 무시하더니

도여주
구타,욕설까지 감행하더라

뭐, 내엄마는 죽었어 결국 그 아줌마가죽였지

아줌마는 자기가 자신의 남편까지 죽였으면서 우리엄마탓을 했지

그러다 자기 아들까지 죽이고 나까지 죽이려했어

학교에서는 더러운년, 개같아 라는말로 찔러댔지

정말 때리는경우도 흔했어

그냥맞아야지 그러려니했지

도여주
19살 9월9일 난 내 생일에 죽으려 바다에 갔지

도여주
그때였어 어떤 뱀파이어가 내게 말을 걸었어


한승우
''무서워하진 마요 해치지 않으니까''


한승우
''도여주씨 내꺼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