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9.붉은색

챠밍챠밍한채림
2020.01.05조회수 56


한승우
''가지마 여주야''

도여주
''.....''

도여주
그 다정하고도 차가운 목소리에 잠시 심장이 쿵 내려앉는 듯 했다

도여주
들어본적 없는말이었기에 뭐라 대답해야할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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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미안''

내손목을 꽉 잡고 있던 희고 큰손은 내손목을 놓았다


한승우
''.....''

도여주
''.......''

쿵쿵-


김용선
''문 여세요.''

탈칵-

문이열리고 용선이 들어왔다


김용선
''...데니유님, no.6님이 부르십니다, 총관리실으로 이동해주십시오''


한승우
''..안내해''


김용선
''네.''


한승우
''얌전히 있어, 다치지나 말고''

도여주
끄덕-


김용선
''가시죠.''

문이 닫히고 여주가 혼자남게 되었다

도여주
''하아...''


최병찬
''앉으세요''


한승우
''무슨일로 부른거야, 이 큰방에 단둘이''


최병찬
''...도여주가 그때 그 여주이신거 아십니까..?''


한승우
''.....알고있어''


최병찬
''언제부터..''


한승우
''..처음 만났을때부터''


최병찬
''....근데 왜 곁에 두시는 겁니까.''

ㆍㆍㆍ

예고


최병찬
''곁에 두시면 안돼는걸 아시잖습니까.''


한승우
''그녀는 내 여인이오, ''


최병찬
''그녀를 멀리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