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세요, 0416
기억하다.

이재현사랑해
2018.04.15조회수 245

여주
"ㅇ...오빠..."


지훈 오빠
"여주야, 왜 전화했어? 배 안 아니야?"

여주
"나 지금 너무 무서워..."


지훈 오빠
"왜 무슨 일인데"

여주
"ㅈ...지금 배가 가라앉고 있는데 계속 ㄱ...가만히만 있으래"


지훈 오빠
"여주야..."

여주
"아무래도 나는 살아서 못나갈것같아..."


지훈 오빠
"안돼 여주야..."

여주
"부모님한테 이때까지 잘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사랑하다고 전해줘"

여주
"다들 고마웠어. 이젠... 안녕..."

뚝--


지훈 오빠
"여주야....!"

그렇게 여주는 우리의 곁을 떠나갔다.

여러분, 오늘은 세월호 4주기가 되는 날이죠.

세월호, 잊지 말고 가슴에 꼭꼭 담아둡시다.

언제까지나 기억할게요.

0416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