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잣집 프린스 ] ♡
나도 모르게 두근


으아아...졸려 죽겠네.

주말은 역시 더 피곤ㅎ...

응...? 손에 뭐가 닿아있는데?


전정국
우음..

거기엔...전정국이 엎드려 자고 있었다.

내 손을 잡고...


전정국
으응..? 깼어?


민여주
어...으응...


전정국
왜? 무슨 일 있어?


민여주
어..아..아니


전정국
음? 아닌 것 같은데? 너 얼굴이 빨개!

갑자기 전정국이 얼굴을 들이밀고 말했다.


민여주
ㅁ..무슨 짓이야! 떨어져!


전정국
왜?


민여주
왜...냐니...?


전정국
난 싫은데.


전정국
...떨어지는거.


민여주
...!

왠지 모르게 두근거렸다. 분명 내가 싫어하는 앤데 왜...


전정국
나는 너 ...데


민여주
응? 뭐라구? 못들었어. 다시 말해봐.


전정국
...아니야


민여주
에잉 싱겁긴.

드르륵


민윤기
나 왔다.


민여주
어 왔냐 민윤기!


민윤기
오빠라고 불러 미친아


민여주
싫음 ㅋ


민윤기
야 근데 니들 손은 왜 잡고있냐


민여주
? 뭔소ㄹ...

아...이런...


전정국
아 ㄱ..그..그게 아니라...! 모르고...잡았...


민윤기
흐음~


민윤기
뭐 그럴 수도 있지.


민여주
응...항ㅎ핫하랄하랗ㅎ하하핳ㅅ핳


민윤기
;;;; 왜저래


민여주
ㅗ

드륵 -


배주현
여...주야...


전정국
너 뭐야. 왜 왔어?


민윤기
? 배주현이 여긴 왜옴?


배주현
여주랑...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민여주
뭔데?


배주현
둘이...얘기할 수 있을까?


전정국
민여주, 괜찮겠어?


민여주
응. 괜찮을거야.


민여주
민윤기랑 정국이는 문 앞쪽에서 기다려줘.


민윤기
아 오빠라고 하라니까


민여주
닥쳐 ^ㅗ^


전정국
진짜...괜찮겠지...?


민여주
응! 너 믿고 있을게.


전정국
(믿는다는 말에 기분이 좋아진 정국)


전정국
응!!!


전정국
소곤 ) 배주현, 여주 머리카락 한 올도 건들지 마라.


배주현
...


배주현
응.

(사실 윤기는 정국이가 여주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정구기가 먼저 손을 잡았다는 것도 눈치를 챘답니다~) 눈치백단 민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