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조직보스에게 입양되었습니다.
제 21 화 | 조직보스 남친


윤기의 집에 놀러온 설이.


민 설
우와...


민 설
집 개넓어!


민 설
쥰내 좋아!!

콩-


민윤기
쥰내가 뭐야, 쥰내는.


민 설
..오빠는 더 심한 욕 쓰잖아..


민윤기
..크흠..


민윤기
그나저나,


민윤기
아가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민윤기
오빠가 다~ 사줄게.


민 설
오- 오빠가 쏘는 거야?


민윤기
그래, 우리 공주님, 또 많이 찌워놓을거야.


민 설
에엥? 나 뚱뚱한데 여기서 더 찌우면 나 돼지라고..!

(...라고 45kg이 말합니다)


민윤기
뚱뚱하기는- 말라서 쓰러질 기세야,


민윤기
그니까 다 먹어-


민 설
흐흫 알았엉

르르르르

으르르르르


민윤기
... 잠깐만 아가, 원하는 거 시키고 있어봐_


민윤기
쪽-)) 오빠 잠깐 방 가서 전화받고 올게_


민 설
....뽀ㅃ..


민 설
..... 미쳤나봐...(화끈



끼익_

탁-


민 설
들어갔다...


민 설
심각해보이던데... 무슨 일 났나... (걱정)

달칵-


민윤기
[뭔 일이야.]


김남준
[... 민윤기.]


김남준
[저번에 그 정서경...]


김남준
[... 혹시 폭력조직 하나랑 관련있어?]


민윤기
[..본론부터 말해.]


김남준
[... 정서경 그 년,]


김남준
[G조직 보스 딸이였냐?..]


민윤기
[.... 시발,]

방심했다....


민윤기
[...왠만하면 집 나가지마.]


김남준
[내가 애야?]


민윤기
[G조직, 물론 내가 쉽게 밟은 새끼들이지만...]


민윤기
[그래도 버거워.]


민윤기
[..다른 애들한테도 좀 알려줘.]


김남준
[.. 싸우게 되면, 혼자 가지 마.]


민윤기
[난 혼자 간다고는 하지, 너네가 오지 말라고 한 적은 없었다-]


김남준
[ㅉ.. 피도 눈물도 없는 새끼]


민윤기
[이응-]


김남준
[됐다.. 끊어라,]

뚝-


민윤기
.......

이대로면,

설이도 위험해.




민 설
치킨 먹는 중)) 냠))

벌컥-


민 설
어, 오빠!


민 설
치킨 먹을래?


민윤기
응, 땡큐 -,


민윤기
냠)) ...


민윤기
..그, 혹시, 설아.


민 설
움?


민윤기
... 괜찮다면, 너만 괜찮다면..


민윤기
우리 집에서 며칠만 살래?


민 설
.... 으에..?


민윤기
ㄱ,그 .. 이상한 건 아니고..! 같이 좀.. 있으면 어떨까.. 해서...


민 설
.... 오빠..


민윤기
ㅇ..어?


민 설
조직일이야..?


민윤기
......


민윤기
으응..


민윤기
불안해서, 너가 옆에 없으면 미쳐버릴 것 같고 불안해서...


민윤기
괜히 나랑 사귄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


민 설
... 우음...


민윤기
너가 불편하면 안 그래도 돼...! 그냥.. 불안해서 그랬어..


민 설
.. 아냐,ㅎ 오빠 불안도 좀 떨쳐내야지, 그치?


민윤기
싱긋))


민 설
내일 짐 가지고 올까?


민윤기
그냥 당장 오늘부터 같이 살면 안돼나 -,


민 설
뭐지, 이거 사심이 반인 것 같은데.


민윤기
.... 들켰나.


민 설
... 어휴,


민 설
알았어, 지금 짐 가지고 오지 뭐..


민윤기
같이 가줘?


민 설
우음, 아냐 - 나 혼자 갈게.


민윤기
.... (불길

아냐, 아직은 아닐지도....


민윤기
애써 웃음)) 금방 다녀와야한다?


민윤기
오빠 너 안 보면 미칠 것 같아.


민 설
나도 그래ㅋㅋ


민 설
금방 다녀올테니까 기다리세용-


민윤기
예엡-

달칵-

띠로릭-




10분

20분,

30분,

40분.

윤기네 집이 설이네에서 먼 것도 아니지만,

40분이 넘도록 ,

설이는 오지 않았다.

아니,

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