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조직보스에게 입양되었습니다.
[S2] 제 20 화 | 칭찬



민 설
슬슬 불안)) 왜 연락이 안 오지..

🎶🎶🎶🎶 (정말 기적같은 타이밍)


민 설
..아!

달칵-


민 설
[여보세요!!]


민윤기
[아니ㅋㅋ 왜 이렇게 신났어-]


민 설
[줄곧 오빠 연락만 기다렸다구요!]


민윤기
[그래그래,ㅋㅋ]


민 설
[근데 오빠 뭐하고 온거에요?]


민윤기
[.. 너가 알면 안되는 일?ㅎ]


민 설
[.....?]


민윤기
[설이는 이쁘고 좋은 것만 봐여하니까..]


민윤기
[나쁜 거 없애고 온거야-]


민 설
[으음?내가 앤줄 알어?]


민 설
[왜에, 뭔데.]


민 설
[.... 아 설마.]


민 설
[... 오빠 정서경 패고 왔지?]


민윤기
[.. 잘못했슴다..]


민 설
[어휴.. 나 머리채 잡힌게 벌써 3학년 귀에까지 들어갔어?]


민윤기
[근데...! 내가 안 때리고 다른 애들이 때렸는데...]


민 설
[괜찮아, 잘했어.]


민윤기
[.....에?]


민 설
[잘했다구, 나 대신 복수해줘서.]


민윤기
[아, 잠시만, 나 기분이 너무 좋은데...흫ㅎ]


민 설
[좋-댄다.]


민 설
[그래서, 오빠 어디야?]


민윤기
[아가 집 앞이지요-]


민 설
[... 잠시만, 조금만 기다려, 진짜 10분만 기다려!!]


민윤기
[멀리 안 나갑니다ㅋㅋ]

뚝-


민 설
흐어어어... 나 상태 엉망인데...


민 설
(수면바지+앞머리 롤+안경+면티)


민 설
... 가볍게 틴트만 바르자, 그래..

사실 설이는 화장을 잘 못 한다는 사실...

벌컥-

포옥_


민 설
오빠!!


민윤기
아가 잘 있었어-?


민 설
응!


민윤기
어? 어째 반말이 늘었다?


민 설
..앗..


민윤기
괜찮아, 반말이 더 좋아ㅋㅋ


민 설
흐흫ㅎ..


민윤기
.. 설아,


민 설
음?


민윤기
오빠 집 가볼래?


민 설
오빠 집에 부모님 없으셔?


민윤기
나 자취-


민 설
와 동지!


민윤기
아니...ㅋㅋㅋ 개귀엽네_


민윤기
그래, 동지네, 동지.


민 설
으흫, 오빠 집 간다아!


민윤기
어라, 넘어진ㄷ..

콰당-


민 설
아으..


민윤기
넘어진다고 했잖아-


민 설
오빠가 예언했어 .. 대단해. (엄지척


민윤기
아니.. 설아..ㅋㅋ


민 설
암튼, 빨리 가자!!


민윤기
어딘지는 알구?ㅋㅋㅋ


민 설
...아하?


민윤기
피식)) 이리와라, 꼬맹아, 길도 모르면서_


민 설
쒸이.. 나 크거든?!


민윤기
(176)


민 설
(160)


민윤기
... 그건 솔직히..


민 설
(투덜투덜)


민윤기
피식)) 그래 너 키크다-


민 설
으흫ㅎ


민윤기
....(싱긋

요즘 너무 행복하다.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행복하다,

이 사람이 내 옆에 있어서.




...어쩐지 댓글 알람이 없더라... 출판도 안 해놓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