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나 좋아해주면 안돼?
226.[약속]



고예승
그..전해드릴게 있어서요..


ooo
아 네..!


고예승
이거 경감님 소지품에서 나왔습니다


ooo
어..? 커플링..안 잃어버렸구나..


고예승
네..?


ooo
아 아니예요 근데 작전 중에는 소지품 못 들고 가지 않아요..?


고예승
아니요..? 요즘은 소지품 제한 없어요


ooo
네..? 그럼 우진 오빠는 왜 다 놓고..


고예승
형이 저한테 까먹고 놓고 왔다고 했는데요..?


박지훈
그렇다기엔 너무 반듯하게 정리 되어 있었어요


ooo
뭔가 이상해..늘 끼고 있던 반지를 빼고 간 것도 그렇고..


고예승
아 형 소지품에서 이 편지도 나왔어요

oo의 이름 옆에 써 있는 3이라는 글자를 본 oo


ooo
…


박지훈
왜 그래?


ooo
알고 있었나봐..


박지훈
뭘?


ooo
이렇게 될걸..


고예승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 순간

띵_

oo의 폰에 문자가 왔다

그때 우진의 폰에서 우연히 본 문자였다

너가 있어서 내 인생이 행복해 앞으로도 영원히 지켜줄게 사랑해


ooo
마지막 문자..

이제야 알았다 우진이 평소와 달랐던 이유를


박지훈
무슨 일인데 도대체


ooo
잠시만..예승씨 혹시 우진오빠 어쩌다가 저렇게 된거에요?


고예승
아 그게..





타닥_ 타닷_

(엑스트라)
경감님 현재 그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박우진
알겠습니다

범인
아이씨!!


고예승
거기서!!

탑_

철컥_


박우진
잡았다

범인
놔!! 놓으라고!!


박우진
당장 말해 공범은 어딨지?

범인
그걸 내가 쉽게 말할거 같아? 놔!!


박우진
그럼 어쩔 수 없지 조사하는 수밖에

그렇게 우진은 동료들에게 범인을 넘겨 차에 태우고 공범을 기다리려던 그때

(엑스트라)
고경사님!!!


고예승
네?

출구만 주시하던 예승에게 공범이 흉기를 들고 달려들었다

타다닷_

푹_

이상함에 눈을 뜬 예승은 놀라버렸다


고예승
겨,경감님!!


박우진
아흐..

계속 우진을 밀어붙이는 공범의 손을 꽉 잡고 상처가 더 깊어지지 않게 그렇다고 흉기를 다시 가져가지 못하게 어떻게든 힘을 쓰며 말했다


박우진
잡아..잡으라ㄱ..

예승은 바로 공범을 잡아서 우진과 떼어냈고 옆에 있던 동료가 수갑을 채웠다

(엑스트라)
선배 경감님 부탁드려요 저희가 할게요 그리고 구급차 불렀어요

예승은 끄덕이고 바로 우진에게 가서 상태를 살폈다


고예승
선배 금방 구급차 올거에요..조금만 기다려요


박우진
약속..지켰ㅇ..

그말을 끝으로 우진은 의식을 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