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나 좋아해주면 안돼?
83.[술]



박우진
지웠어..

쪽_


ooo
잘했어


박우진
한번 더


ooo
그만


박우진
예..


ooo
손 줘봐


박우진
내가 개야?


ooo
그럼 손 안 잡아준다?


박우진
아 여기


ooo
싫은데~ 안 잡아 줄건데~

점점 우진을 닮아가는 oo


박우진
아 뭐야 그럼..

oo의 손을 잡는 우진


박우진
내가 잡으면 되지


ooo
아 당했네


박우진
바보ㅋㅋㅋㅋ


ooo
아 이제야 들켰네


박우진
원래부터 알고 있었는데 내가 모른척 한거야


ooo
에이~ 뭐야

티키타카가 정말 잘 맞는 두 사람이다


ooo
이제 집가자 힘들다


박우진
그래~







박우진
다왔다 내려~


ooo
응응

시동을 끄고 내리려고 할때

우진의 폰에서 전화 벨 소리가 울렸다


박우진
어? 잠시만~


ooo
받고 와


박우진
응~



몇분뒤

전화를 받고 온 우진의 표정이 그닥 좋지 않았다


ooo
‘뭔일 있나..’

철컥_


박우진
저..그..있잖아


ooo
응?


박우진
나 지금 어디 가야할거 같은데 먼저 집 들어가 있을 수 있어..?


ooo
어디가는데?


박우진
장례식장..


ooo
어..? 다녀와


박우진
응..







우진을 보내고 혼자 집에 들어온 oo


ooo
음.. 소금 어디있지

*참고- 저의 집은 장례식장 갔다오는 사람한테 소금을 뿌려줍니다 그 기준으로 했으니 이해해주세요!




몇시간 뒤

계속 우진을 기다리고 있을때

우진에게 연락 한통이 왔다


박우진
-최대한 빨리 갈게 먼저 자고 있어


ooo
-천천히 조심히 와


박우진
-진짜 미안해 조금만 기다려


ooo
-아니야 괜찮으니까 조심히 와


박우진
-응..




몇십분뒤

집에 들어오는 우진에게 소금을 뿌리고 우진의 표정을 본 oo

우진의 표정이 많이 안 좋아 보였다


ooo
괜찮아?


박우진
어..? 응.. 나 씻을게


ooo
어어..!

샤워하러 들어갈려는 우진을 불러 세우는 oo


ooo
저.. 오빠..!


박우진
응..?


ooo
술..먹을래..?


박우진
응..먹자..


ooo
어어..알겠어 씻고 나와..!

평소에 술은 그닥 좋아하지 않고 안 먹는 우진이기에 oo은 당황 할 수 밖에 없었다


ooo
‘많이 힘든가 보네..’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