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사랑
Episode 00 : 프롤로그




서혜원
“ 이사님 _ 부르셨어요 ? ”

서혜원 / 여주 / 23세 / 사연녀 / 비서실장 / 차차알기


윤정한
“ 서 실장 _ 오늘 미팅 몆시였지 ? “

윤정한 / 남주 / 24세 / 대표이사 / 직진남 / 차차알기


서혜원
“ 5시에 레스토랑에서 미팅 겸 식사가 있습니다 ”


윤정한
“ 그래요 , 서 실장은 혼자 퇴근하나 ? “


서혜원
“ 저는 .. 강 팀장이랑 갈 생각입니다 ”


윤정한
“ 아 , 강유진 팀장 ? ”


서혜원
“ 네 ,, 강 팀장이랑 오늘 같이 갈 계획입니다 ”


윤정한
“ 아 … “ (( 끄덕


서혜원
“ ?… ”


윤정한
“ 서 실장 , 내일 나랑 밥 먹을래요 ? ”


서혜원
“ 네..? ”


윤정한
“ 서 실장이랑 둘이 먹고 싶어서 그래 ”


서혜원
“ 음 … 좋습니다 ”


윤정한
“ 그래요 , 장소 잡아놓을께 ”


서혜원
“ 네 ,, ”



서혜원
“ 어으 .. 목 마르다 ”


강유진
“ 너 무슨 일 있어 ? ”


서혜원
“ 별일 … 아니야 ”


강유진
“ 진짜 ? 근데 우리 서 실장님 표정이 어두운데 ? ”


서혜원
“ … 이사님께 고백 못 했어 ”


강유진
“ ?.. 아직 못 했어 ? ”


서혜원
“ 응 .. 이사님께서 날 안 좋아하실 수도 있으니까 … ”


강유진
“ 어휴 .. 이 초보녀를 어찌할까.. ”


서혜원
“ 뭐래.. “


강유진
“ 오늘 우리 집에서 먹고 갈래 ? ”


서혜원
“ 오 진짜 ? 좋지 ”


윤정한
“ 서 실장 ? ”


서혜원
“ 아 … 지금 갑니다 ..,, ”


강유진
“ 있다가 봐..! “


서혜원
“ ㅇㅋ ! ”


이사님이랑 일 한지 벌써 5년째이다

실장으로서 일 한지 2년 째 됐을때는 이사님께 감정이 없었다

3년째 될때 감정이 생기기 시작됐다

3년째 짝사랑 중인데 아직도 고백을 못 하고 있다

이사님께 … 고백은 할수 있을까 ?


서혜원
“ … 나 안 좋아할실 수도 있으니 접어야 하나 ? ”

짝사랑 중이지만 포기하려는 여자와


윤정한
“ 서 실장 , 내가 진짜 마음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 ”

남 모르게 여자를 좋아하고 있던 남자의 쌍방향 로맨스

슬픔과 사랑 시작합니다

++ 실제 인물과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