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왕자님과 진따

다시..?

내가 너에게 다가가고 있다는것.

다시 사랑이 싹을 틔우고 있다는것.

(여주시점)

그렇게 정국이에게 오글거리는 말을하고

죽을 먹었다.

"죽 하나는 잘끓였네..."

"내가 아파도 상관은 없겠다.."

"너란 사람과 같이 있으면.."

"다시 너에게 한걸음 다가가고 싶다.."

전정국. 다시 나에게로 와줘.

(여주가 떠난 지민시점)

나는 여주에게 어디를 다녀오겠다고하고

화장실을 다녀왔다.

하지만 남아있는건 빈자리와

환하게 켜진 내 핸드폰

그리고 부재중전화, 메세지

..여주가 이걸보고 떠났겠지

나의 아버지가 강요한 삶을.

나는 JM그룹 회장의 맏아들.

회사를 물려받아야 하기 때문에

할 것이 많고, 정해진것이 많다.

그중에 하나인 '정략결혼' 이다.

아버지가 정해주신상대와 결혼해야하는 운명

그래서 저장해놓은 여자들의 번호가 많은것이다.

하지만 나는 나의 돈, 명예만 보고 오는것 이기 때문에

다 싫어했다. 아예 여자를 싫어하게 되었다.

하지만 전학온 후 부터

하지만 전학오고 나서 마음이 바뀌었다.

백여주. 너란 여자가 내 마음을 흔들었다.

으아아아아아아아 배경 안바꾼 멍충이 작가입니다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