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바다

Ep.10 (수정)

여주 • 인간

"페놀."

여주의 한마디에 회의장이 조용해졌다.

여주 • 인간

"이번에... YJ그룹 회사중, 우리 3번째 회사에서 페놀이 나왔다는데."

???

"ㄴ..네?"

여주 • 인간

"어떻게 생각하시죠?"

???

"ㄱ...그런건 저도 모릅니다!"

여주 • 인간

".... 목격자가 있었는데요."

여주 • 인간

"그 목격자가 말하길, 당신이 있었다는데."

여주 • 인간

"저희가 폐수를 희석하라고 드린 돈은 어디에 두시고?"

???

"아..아니 정말 그러지 않았습니다!"

여주 • 인간

"그럼 만약 돈을 안드렸으면 어떻게 하실려고 했어요?"

???

"그야.. 저희 돈을 낼 수도 없으니까..."

여주 • 인간

"그럼 저희가 돈을 드렸는데요?"

???

"그.. 인건비가... 많이 나와서.."

여주 • 인간

"그래요?"

여주가 의자에서 일어나 말했다.

여주 • 인간

"관리자 분들?"

관리자

"네?"

여주 • 인간

"당장 저 회사, 인원점검, 시설 점검, 그리고 뒤로 빠지는 돈들이 있다는데 당장 살피세요."

여주 • 인간

"그리고 바로 저에게 보고 하시죠. 한치의 오차도 없어야 하며, 폐수가 흐르는 통로 조사고 해주시고."

여주 • 인간

"만약, 뇌물을 받고 거짓을 숨긴게 밝혀지면... 퇴직금은 물론 빼간 돈 까지 갚게 해드릴게요."

여주 • 인간

"그래서! 이 사태는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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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 • 거북

"와! 여주언니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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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 소라

"와 나 황여주 쟤가 이렇게 대단한지 몰랐음"

여주 • 인간

"내가 얼마나 대단한데요!"

민규 • 고래 image

민규 • 고래

"그치그치~ 공주님이시지"

민규 • 고래 image

민규 • 고래

"공포의 주둥아리"

여주 • 인간

"민규 이자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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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 • 거북

"그래서, 그럼 이제 바다가 오염될 일은 없는거야?"

여주 • 인간

"아니, 꼭 그렇지만은 않아."

여주 • 인간

"다른곳에서 강에 흘려 보낼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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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 소라

"...꼭 안전하진 않네."

여주 • 인간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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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 • 거북

"흐아암... 날씨는 따듯해가꼬 자고 싶네.."

민규 • 고래 image

민규 • 고래

"니가 안자고 싶은 날이 있긴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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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 • 거북

"있지. 100년 후에."

민규 • 고래 image

민규 • 고래

"엥 뭔 헛소리"

경험담인듯 아닌듯 얘기를 이어나가는 도중에 누군가가 머리에서 퍼뜩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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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놈

사랑해요 내가 진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