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바다
13화



효정 • 거북
"너 그거 알아?"

여주 • 인간
"뭐?"


효정 • 거북
"찬이 있잖아, 수달종족중 왕자였다?"

여주 • 인간
"????? 찬이가?"


민규 • 고래
"찬이가 우리랑 놀게 된 이유도 거기에 있지~"

여주 • 인간
"그래?"


효정 • 거북
"아니, 찬이가 왕자 였거든?"


효정 • 거북
"근데 수달종족은 다른 종족한테 겁이 많단 말이야, 사람 무서워 하는것도 그거야."

여주 • 인간
"아.."


효정 • 거북
"근데 걔네 아빠는 찬이한테 잘해줬어. 찬이는 근데 나온거고."


민규 • 고래
"그럼 살 수 있을텐데"


효정 • 거북
"섬에 자신들만 살았다는 거지."


효정 • 거북
"그 섬 1km 이상 가면 죽는 목숨이라 목숨걸고 우리한테 온거겠지?"

여주 • 인간
"그렇...구나"

떨떠름한 반응에 찬이 시무룩해 했다.

기꺼이 인간에게 마음을 내줬는데.

여주 • 인간
"미안, 말해 줄 수 있어?"


찬 • 수달
"어.. 음... 노래로 해도 되나?" (작가 사심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여주 • 인간
"어?"


찬 • 수달
"장담 못해."

찬이 선택하라는 듯 선택지를 주었다.

여주 • 인간
'또 안듣겠다 하면... 삐질 것 같은데....'

여주가 척척박사님 까지 소환해서 고른 선택지는 불러보라는 것 이었다.


찬 • 수달
"흠... 흠!"


찬 • 수달
"잠깐만, 민규형 말고 다른 사람 앞에서 한번도 불러본적 없다고오..."

찬이 목을 푸는듯 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찬 • 수달
"🎵아주 먼 옛날에 한 왕이 아들과 함께 살았다네🎵"


찬 • 수달
"🎵세상을 두려워 하면서 늘 왕자 걱정에 잠들 수가 없었지 성벽을 굳게 닫았네🎵"


찬 • 수달
"🎵어느날,🎵"


찬 • 수달
"🎵바람결에 실려온 그리움🎵"


찬 • 수달
"🎵혼자 있는 왕자에게 속삭였네,🎵"


찬 • 수달
"🎵북두칠성이 빛나는 밤에 하늘을 봐 황금별이 떨어질거야🎵"


찬 • 수달
"🎵황금별을 찾길 원하면🎵"


찬 • 수달
"🎵인생은 너에게 배움터 그 별을 찾아 떠나야만 해.🎵"


찬 • 수달
"🎵왕은 말하곤 했지🎵"


찬 • 수달
"🎵이 세상은 파멸로 가득 찼다.🎵"


찬 • 수달
"🎵난 결코 밖을 보지 않아🎵"


찬 • 수달
"🎵저 세상에서 날 지키겠다 하셨네🎵"


찬 • 수달
"🎵성벽을 높이고 문도 굳게 닫았네🎵"


찬 • 수달
"🎵하지만 뛰는 가슴 멈출 수는 없어🎵"


찬 • 수달
"🎵왕자는 성벽 너머 세상 꿈 꾸었네🎵"


찬 • 수달
"🎵자 여길 떠나 저 성벽 너머 그 별을 찾으러 여향을 떠나야해"


찬 • 수달
"🎵험한 세상 너 사는 이유🎵"


찬 • 수달
"🎵이 모든걸 알고 싶다면 너 혼자 여향 떠나야만 해🎵"


찬 • 수달
"🎵사랑이란 구속 하지 않는 것🎵"


찬 • 수달
"🎵사랑은 자유롭게 놓아주는 것🎵"


찬 • 수달
"🎵때로는 아픔도 감수 해야해🎵"


찬 • 수달
"🎵사랑, 그것은 눈물 그것이 사랑🎵"


찬 • 수달
"🎵황금별이 떨어질때면 세상을 향해서 여향을 떠나야 해🎵"


찬 • 수달
"🎵북두칠성 빛나는 밤에 저 높은 성벽을 넘어서🎵"


찬 • 수달
"🎵아무도 가보지 못한 그 곳으로🎵"


찬 • 수달
"🎵날아봐, 날아올라.🎵"

여주 • 인간
"와..."

생각보다 개 잘하잖아 뭐야.


민규 • 고래
"저래놓고 그 정한이라고 노란색 뿔 불가사리가 있거든?"


민규 • 고래
"정한이형 보고 황금별이다 해서 정한이형한테 혼났잖아."


민규 • 고래
"옆에서 효정이 놀려주려고 찬아, 저건 진짜 황금별이야!!"


민규 • 고래
"하는데.. 하..."


찬 • 수달
"근데 진짜 황금별인줄 알았다고.. 이제 보니까 없더라."

"푸엣취이!!"


정한 • 불가사리
"킁.. 누가 내 얘기 하나..."


정한 • 불가사리
"음.."


정한 • 불가사리
"몰라 쉴랭"

여주 • 인간
"ㅋㅋㅋㅋㅋ 어이구 우리 꼬맹이 찬!"


찬 • 수달
"이게 안 닥쳐?"

여주 • 인간
"찬이 욕한거야? 나 찬이 욕하는거 처음봐!"


찬 • 수달
"야! 야 황여주!!!"

여주 • 인간
"왜!"


찬 • 수달
"놀리지 말라고오!!"

여주 • 인간
아 알겠어~ 안놀려 안놀려!


찬 • 수달
"....진짜지?"

여주 • 인간
"아닌데."


찬 • 수달
"이 년이"


작가놈
역시 시브즈는 대환장으로 끝내는게 정석이죠.


작가놈
크킄


작가놈
아 여러분,


작가놈
내일 작가놈이 개학이에요.


작가놈
따흙..ㅜ


작가놈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씩 올리기로 했어요.


작가놈
독자님들 이해해주십쇼...


작가놈
죄삼다...


작가놈
대가리 박겠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