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바다

Ep.15 ((부제.justification:정당화(2

아름다운 푸른 장미.

그녀를 닮은 그런 꽃을 들고 그녀를 만나러 갔다.

가는길에 비린 피내음이 살짝 흘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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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 붉은상어

"아...?"

상어였기에 피내음을 맏고 그곳으로 갔다.

가는길이 익숙했다.

그때부터... 알아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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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 붉은상어

"다현... 다현아..!!"

붉은 피가 잔뜩묻은 그녀를 향해 달렸다.

흐른피에 묻어있던 그 바람에 날렸던 아름다웠던 머리카락, 햇빛에 비춰졌던 눈.

더이상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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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 붉은상어

"이게.. ㅇ ...이게 무슨일이야.. 다현아.. 눈.. 눈좀.. 떠봐...!"

굳게 닫힌 그 눈은 떠지지 않았다.

잡은 손이 파르르 떨린다.

초점이 흐릿해 지고, 그녀를 안은채로 실신했다.

일어나 보니 익숙한 감각이 눈이 쉽게 뜨였다.

바다.. 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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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 고래

"지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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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 붉은상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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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 고래

"너 왜 거기서 쓰러져 있냐... 그리고 그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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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 붉은상어

"ㄷ.. 다현이! 어떻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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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 고래

"진정해, 그 다현이란 사람은.. 내가 최대한 살리려고 진주를 쓰면서 까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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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 붉은상어

"....말하지마, 안해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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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 고래

"그래, 푹 쉬어."

민규형이 문을 닫고 나갔다.

마른 세수를 하며 계속 눈물을 흘려냈다.

다현이는 어딨는건지.

손목에 꼽혀져 있던 링거를 뽑고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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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 붉은상어

'치료실... 치료실..!'

문을 열고 가쁜 숨을 고르며 끝쪽으로 들어가니 싸늘한 기운이 몸에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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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 붉은상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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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놈

어휴, 어울리는 배경 찾는것도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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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놈

아 그 단편집 쓰고 있긴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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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놈

저는 이렇게 처음부터 짜내는게 더 힘들줄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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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놈

근데 그게 더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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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놈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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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놈

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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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놈

가사를 최대한 안겹치게 하려고 하다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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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놈

그래서 진짜 천천히 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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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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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놈

(참고로 작가 이제 전면등교 한데요..... 망했어..)

짧아서 죄송합니다!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