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뱀파이어와의 생활
다미의 위험(2)


이다미
으흐흥~


박지민
그렇게 좋아?

이다미
당연하지!

이다미
어! 나 뭐 사갈게 있어서...

이다미
너네 먼저가. 금방 갈게.


박지민
알았어. 근데 조심해야돼!

이다미
응!

둘이 떠난후

이다미
이거랑 저거랑~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이다미를 공격했다.

이다미
꺄악!

이다미는 손쓸새도 없이 끌려간다.

이다미
박지민... 민윤기... 도와줘...!


박지민
(머리속으로 한줄기 빛이 지나감과 동시에 약간의 통증이 온다.


민윤기
(마찬가지로 통증이 온다.)


박지민
야... 설마...


민윤기
그래. 이다미가 무슨일에 처했나봐.


박지민
아잇...진짜! 그러게 같이가자니까!


민윤기
됐고. 얼른가자.


박지민
응!

이다미
으으... 여긴 어디지?

?
어디긴 어디야. 폐공장이지.

이다미
다...당신은!


정호석
나 기억해? 너무 오랜만이라 모를려나?

이다미
정호석...!


정호석
오! 기억하네. 이렇게 기쁠수가.

이다미
여긴 왜 데려 온거죠?


정호석
니가 뱀파이어 둘이랑 같이산다는 정보를 입수했어. 아닌가?

이다미
아...아니에요! 저는 혼자 살아요!


정호석
어디서 거짓말을!

정호석은 팔과 다리가 묶여있는 이다미의 배를 발로 찬다.

이다미
으읏...! 아아...


정호석
아프지? 이래도 사실대로 말안해?

이다미
갑자기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거에요!


정호석
왜 이러냐고?


정호석
당연히...


정호석
너를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다미
무슨말이에요...?


정호석
니 피를 내가 접수하겠다는 말이지.

정호석은 이다미의 피를 빨기 위해 점점 다가온다.

이다미
저...저리가요! 거기누구 없어요?


정호석
여긴 결계가 문제가 아니라 엄청 구석이라 잘 들리지도 않아. 과연 이번에도 민윤기와 박지민이 도와주러 올까...?

이다미
꼭 올거에요...! 반드시...!


정호석
과연 그럴까?


정호석
구하러 오기전에 내가 너의 피를 맛보는게 먼저일것 같은데...?

이다미
이잇... 저리가요!

이다미는 있는힘껏 정호석의 다리를 찬다.


정호석
으윽... 이게 감히!

정호석은 또다시 이다미의 배를 발로 찬다.

이다미
아악...! 으으....


정호석
그러게 가만히 있지 그랬어...?

이다미
으윽...

이다미
(애들아! 나좀 도와줘...)


정호석
그럼 잘먹을게...?


정호석
츕... 꿀꺽꿀꺽

이다미의 의식이 점점 흐려진다.

이다미
으읏... 애들아...도와...

그때, 폐공장의 문이 부서지더니 박지민과 민윤기가 뛰어 들어온다.

이다미
애들아...!

이다미의 의식이 점점 흐려진다


박지민
이다미! 괜찮아?


민윤기
형! 제발!


정호석
내가 뭘? 내가 잘못한거라도 있어?


박지민
(이다미의 팔과 다리를 풀어주며) 와...형 어떻게 이래요?


민윤기
그러니까.


정호석
크윽... 피한번 먹기 힘드네!

정호석은 뒤도 안돌아 보고 도망친다.


박지민
이다미! 정신차려!

이다미
나... 점점 눈이 감겨...


민윤기
정신차려! 박지민. 집으로 데려가자.


박지민
응! 이다미...! 정신 잃지마!

이다미
으...응... 노력해볼게...

털썩. 이다미의 팔이 힘없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