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오빠 해야지 오빠

☆자아까의 생일 자추욱글☪ #자까왈! 최악의 생일

_부제 : ARMY들의 전하지 못한 진심☪

Ⅰ. 아미 A

00. Answer : lovemyself 성적의 어두움. 비교의 어두움. 고통의 어두움. 어떤 어두움이든, 어두운건 마찬가지였다. 두려운건 마찬가지였다. 그 어두움을 피하고 싶어서, 보고싶지 않아서 눈을 감았다. 다시는 뜨고싶지 않았다.

어둠을 마주할 용기가 없었기에.

01. 눈을 뜬다 어둠 속 나 심장이 뛰는 소리 낯설 때 방탄소년단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무의식적으로 눈을 떴다. 어둠 속이여도 함께 얘기 나눌 다른 ARMY들이 있다면, 날 웃게 해줄 방탄소년단이 있다면 더는 두렵지 않았고

내 심장은 제어할 수 없을만큼 두근댔다.

02. 마주본다 거울 속 나 겁먹은 눈빛 해묵은 질문 거울을 봤다. 내 눈은 겁으로 차있었고 내 모습은 이루말할수 없을만큼 초췌했다. 거울 속에 서있는 나를 똑바로 쳐다보고 질문했다.

"왜 나는 두려워하고 있는걸까?"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그 대상도 모르면서 두려워하고 있는 내가 싫었다. 아마 내가 두려워하는건 '나 자신'인 것 같았다.

03. 어쩌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거야 난 김석진을 사랑하고 민윤기를 사랑하고 정호석을 사랑한다. 그리고 김남준을, 박지민을, 김태형을, 전정국을 사랑한다. 그러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나'는 사랑하고 있지 않았다.

아니, '내'가 가장 중요한 것이 맞을까?

04. 솔직히 인정할건 인정하자 니가 내린 잣대들은 너에게 더 엄격하단걸 시험 평균 95점 이상. 수행 all A. 한 학기에 상 2개 이상 타기 등등 내가 만들어낸 나에 대한 목표는 점점 높아졌고, 나는 점점 스스로를 깎아내렸다.

내가 나의 목을 조으고 있었다.

05. 니 삶 속 굵은 나이테 그 또한 너의 일부 너이기에 나이테, 그 무늬는 우리가 건너온 길을 말해주니까. 우리가 견뎠던 아픔을 설명해주니까.

06. 이제는 나 자신을 용서하자 버리기엔 우리 인생은 길어 미로 속에서 날 믿어 "괜찮아. 잘해낼거야." "난 날 믿어"

07.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은 오는거야 겨울이라기엔 너무 많은 아픔을 지났고 봄이라기엔 아직 따스한 것 같지 않아서, 지금은 아직 늦겨울인가봐. 조금만 버티면 예쁜 꽃피는 계절이 올거야. 그리고 나도 그 꽃이 될거야.

08. 차가운 밤의 시선 초라한 날 감추려 몹시 뒤척였지만 날 내려보는 듯한 시선들. 그 시선들이 싫어서, 초췌해진 날 감추려고 온갖 힘을 썼었지만.

09. 저 수많은 별을 맞기 위해 난 떨어졌던가 ....난 저 빛나는 별들을 모두 안고 살아가기 위해 태어났구나..

10. 저 수천개의 찬란한 화살의 과녘은 나 하나 그래서...그래서...이렇게 아팠던거구나...

Ⅱ. 아미 2

00. Answer : lovemyself 내가 아프든 고통스럽든, 찢겨지든 상관 없다. 나이지만, 내가 아니거든. 힘든일을 너무 많이 겪어서 더이상 '힘듦'이라는 감정도 느끼지 못하겠다.

상처가 아프다 딱지가 되듯이, 내 상처도 굳어져서 더이상 고통이 느껴지지가 않는다.

01. 정답은 없을지도 몰라 어쩜 이것도 답은 아닌거야. 정답이 없다...이렇게 좌절하는 나는, 일어날 방법이 없다는건가? 그럼, 난 어떡해라는거지?

02. 그저 날 사랑하는 일조차 누구의 허락이 필여했던거야 ...맞다..누구든지..물어보고싶었다. 내가 사랑받아야할 존재가 맞는지.

03. 난 지금도 나를 또 찾고 있어 But 더는 죽고 싶지가 않은걸 내가 나이지만 진짜 나인지는 모르겠다. 이 행동을 하는 내가 나인지, 이 말을 하는 내가 나인지. '죽다.' 이 단어에 아무 감정을 못 느끼는 나는, 이미 모든걸 포기한 사람이겠지?

04. 슬프던 me 아프던 me 더 아름다울 美 아...슬퍼도, 아파도 나..나다..모든 순간, 난 나였다.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내가?

05. 그래 그 아름다움이 있다고 아는 마음이 나의 사랑으로 가는 길 가장 필요한 나다운 일 내가 아름답다는 것을 아는것이 내 사랑으로 가는 길, 그리고 가장 필요한 나다운 일이다. *그 말을 듣고 무작정 높은 산으로 올라갔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나를 사랑한.." "나는 나를 사랑..." "나는 나를 사...." "나는 나를....." "나는 나......" "나는......." "나........" "........."

메아리가 들려오자 속이 시원해졌다.

06. 지금 날 위한 행보는 바로 날 위한 행복 날 의한 태도 그게 날 위한 행복 날 위한 행동들이 필요하다. 근데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한번쯤은...해볼수 있을것도 같다.

07. I'll show you what I got 두렵진 않아 그건 내 존재니까 love myself 난 내가 할수 있는것까지 다 보여줄것이다. 두렵지 않다. 난 내 존재 그 자체로 사랑받을만하니까

08. 시작의 처음부터 끝의 마지막까지 해답은 오직 하나 그 해답이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내가 태어난 내 인생의 시작부터 언젠가 내가 죽을 날까지 변함없는 한가지?

09. 왜 자꾸만 감추려고만해 니 가면 속으로 이제 안숨을거다. 거짓된 가면의 완벽한 모습보다는 진실된 얼굴의 부족한 모습이 더 나으니까. 그게 더 아름다우니까. 그게 나니까.

10. 내 실수로 생긴 흉터까지 다 내 별자린데 내가 달렸던 길들의 마침표가 별자리의 끝에 있을텐데. 그 끝마저 별 일텐데. 그 별이 나일텐데. 난 별로 태어나 별로 죽을건데.

Ⅲ. 아미와 방탄소년단

End. 내 안에는 여전히 서툰 내가 있지만 조금 서툴러도 내가 날, 내가 널, 내가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화가 없을텐데. 더 아름다워지기만할텐데. 뛰다 잠깐 삐끗해도 주저앉지 않고 너의 손을 잡고 끝까지 일어나 달릴텐데.

너도 내 손 평생 놓지말고 함께 있자.

날 사랑할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Ⅲ - Ⅱ. 에필로그.

You'v show me I have reasons, I should love myself 내 숨 내 걸어온 길 전부로 답해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 (I'm learning how to love myself) 빠짐없이 남김없이 모두 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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