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입양
23. 친해지고 있어서 보기 좋아


우린 피시방에서 놀다 나와 여러 곳을 들려 놀았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편의점에 왔다


전원우
와… 진짜 어두워졌네


문준휘
지금 몇 시지?


주모랑
10시 10분이요


권순영
우와 벌써 그렇게 됐어?


이지훈
이제 집 가야지


우하비
헐 싫은데요 저는 더 놀 거임


주모랑
오~ 우하비


우하비
뭐야 왜


주모랑
너 나랑 통했다?


우하비
오 주모랑~ 그럼 이제 여주만 남았네 여주야 너는?


김여주
나도 너희랑 놀 거야!


권순영
뭐? 여주가 논다면 나도…


전원우
권순영 니 아직 과제 덜 했잖아


권순영
아 괜찮아 괜찮아 여주가 논다는데 이 오빠가 빠질 순 없지


이지훈
니들 이 시간에 놀면 위험해


권순영
그럼 내가 우리 여주 보디가드 해주면 되지 뭐


주모랑
헐 너무했다


우하비
우리는 뭐 아무 것도 아니다?


권순영
에이~ 왜 말이 그렇게 되냐


이지훈
에휴


권순영
뭐야 너 왜그래


문준휘
순영아


권순영
넌 또 왜


문준휘
너 고쓰리야


권순영
아… 슬픈 대한민국 고쓰리 인생…


전원우
그냥 여주를 데려가면 권순영도 알아서 오지 않을까?


이지훈
김여주 집에 가자


김여주
싫어요…


이지훈
너 늦게 자면 키 안 큰다


권순영
야 이지훈… 그래서 니 키가…!

순영 오빠가 말을 하자마자 지훈 오빠가 순영 오빠를 때렸다


권순영
죄송합니다 형님 앞으론 안 그러겠습니다


이지훈
가자

순영 오빠나 다른 오빠들이 이렇게 말을 했다면 거절의 뉘앙스를 취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이상하게 지훈 오빠가 말을 해서 그런지 거절할 수가 없었다


김여주
네…


우하비
치이… 김여주가 우릴 버렸어


이지훈
너희도 집에 가라


우하비
싫거든요!


이지훈
우하비 너 지금 집에 안 가면 노래 편곡 안 해줌


우하비
아씨!! 페스티벌 곡 가지고 그러는 게 어딨어요 진짜 왕유치해 곡 때문에 집에 가는 거에요 진짜 그것만 아니었으면…

페스티벌…? 그게 뭐지


주모랑
오오 학교 축제같은 거 해?


우하비
엉! 아아 너희는 모를 수도 있겠네 내일 학교 가면 알려줄게!


전원우
그럼 기사님 불렀으니까 너희도 같이 타고 가 늦게 혼자 가면 위험해


주모랑
우와 얻어 탄다!


전원우
ㅋㅋ 귀엽네


주모랑
네? 그쵸 제가 좀 귀여워요


우하비
으… 야 주모랑


주모랑
어?


우하비
우리 집에서 자고 갈래?


주모랑
좋아


우하비
여주 너도 자고 가자!


이지훈
여주는 안 돼


김여주
쳇…


주모랑
힝…


전원우
그럼 주모랑 니가 다음에 우리 집 와서 자고 가


우하비
아니 저기요 저는요?


문준휘
너도 ㅋㅋ

이렇게 우리가 이야기 꽃을 피울 때

기사님이 오셨다

기사
도련님, 아가씨 타세요~


문준휘
기사님 얘네도 데려다 주실 수 있으세요?

기사
네~ 주소 알려 주세요


우하비
세븐 로얄 캐슬이요

기사
네~ 어서 타세요 이제

그렇게 차에 타서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하비네 집에 도착했다

기사
두 아가씨 분들 도착했습니다


우하비
넹 감사합니다아


주모랑
여주야 내일 봐!


김여주
응! 잘 가


전원우
잘 가라 주모랑


우하비
저기요 저는요?


전원우
아 너도 잘 가고


우하비
쳇

모랑이와 하비가 내리고 우리도 이제 우리 집으로 향했다

기사
아가씨랑 도련님들~ 내리세요


이지훈
네


김여주
감사합니다!

우리가 집으로 갔을 땐 우리를 제외한 모두가 거실에 있었다

모두들 우릴 기다린 듯 했다


최승철
왜 이렇게 늦었어


문준휘
미안… 놀다 보니 늦었어


홍지수
잘 다녀왔으면 됐지 뭐 다들 피곤할 텐데 방으로 올라가 봐


전원우
네

그렇게 난 방으로 갔다


김여주
하… 피곤하다

-덜컥-

그때 누군가 들어왔다


김여주
누구세…

얼굴을 보니 지훈 오빠였다


김여주
왜 오셨어요…?


이지훈
그게… 오늘 재미있었다고…

오빠는 부끄러웠는지 말을 끝내곤 후다닥 나갔다

나는 그런 오빠의 모습이 귀여워서인지 웃음이 피식 나왔다

-작가 시점 입니당!-

지훈이가 여주에게 한 말을 듣고 있던 승철은 지훈이를 거실로 데려와 앉혔다


이지훈
혀, 형… 왜요…?


최승철
니가 여주랑 친해진 거 같아서 보기 좋아

그러곤 승철은 지훈이를 따스하게 앉아 주었다


껄렁
안녕하쎄요 여러뿌운~! 껄렁입니다아~!


껄렁
헤헤 여주랑 지훈이가 친해지는 게 너무 기쁜 나머지


껄렁
빠르게 한 편 더 들고 왔답니다


껄렁
다들 열심히 친해지길 응원해주셨는데


껄렁
드디어 친해지구 있답니다!


껄렁
오늘도 읽어주셔서 너무 고맙구 사랑해요 ❤️


껄렁
그럼 이만!


껄렁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