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입양
27. 작전


-여주 시점입니당!-

밥을 다 먹고

방으로 올라와서

멍하니 폰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 누군가가 내 방으로 들어왔다


김여주
누구세…

아

지훈이 오빠구나


김여주
어 오빠…


이지훈
뭐 하고 있었어


김여주
저 그냥 폰 보고 있었어요


이지훈
아… 할 말이 있는데… 지금 잠깐 시간 괜찮아?


김여주
네…

할 말이 뭐지…?


이지훈
여우… 너 억울한 거 풀어주려고


김여주
아…

지훈이 오빠가 이렇게나 나를 신경써주고

너무 고마웠다


이지훈
어떻게 할 거냐면… 저번에 만난 카페 직원 기억 나?


김여주
아… 네

저번에 내 전화번호를 물어봤던 그 사람을 말하는 거겠지…?

근데 그 사람은 왜…


이지훈
그 카페 직원이 알고 보니까 너희랑 같은 학년이더라고… 아버지께 말씀 드려서 너희 반으로 전학을 갈 수 있도록 해놨어


김여주
전학이요?


이지훈
응 전학 그리고 하여우… 남자라면 환장을 하는 애니까 그 카페 직원이 먼저 말 걸면 좋아라 할 거야 그걸 노려거 걔를 스파이로 심을 거고


김여주
아…


이지훈
물론 그 카페 직원한텐 다 말했어


김여주
네


이지훈
그리고 하여우가 널 방송실로 부를 거야 카메라를 켜 놓고 방송을 킨다면?


김여주
사람들이 다 알게 되겠네요…?


이지훈
맞아 그거야


김여주
우와… 오빠 진짜 똑똑하네요…

오빠는 내 칭찬에 귀가 붉어졌다


이지훈
아니 뭐… 그정돈 아니고


김여주
진짜 고마워요 오빠


이지훈
그때까지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아 알겠지?


김여주
네…!

오빠는 이 말을 끝으로 방을 나갔다

그리고 뒤이어 승철이 오빠가 방으로 들어왔다


최승철
여주야 지금 시간 돼?


김여주
네


최승철
그럼 잠깐 얘기 좀 할래?


김여주
네에

승철이 오빠가 자리를 잡아 앉고 이야기를 꺼냈다


최승철
나는 여주 네가 지훈이랑 친해져서 보기 좋아


김여주
네…


최승철
지훈이가 했던 짓이 있었을 텐데도 마음 열어줘서 고마워 여주야


김여주
아니에요… 고마울 거야…


최승철
진짜 너무 고마워 여주야 힘든 일 있으면 오빠한테 말하고 잘 자 여주야


김여주
네 오빠두요

오빠가 나가고

나는 얼마 안 있어 잠이 들었다

다음날이 되었고

나는 교실에서 찬이, 모랑이, 하비랑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다행인 점 하나는 아직 하여우가 등교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딱 그렇게 생각을 했을 때

지훈 오빠가 말했던 카페 직원이 들어왔다


이재현
안녕 여주야


주모랑
뭐야… 그 카페 직원 아니야…?


우하비
왜 우리 반에…

카페 직원은 나에게 가까이 다가와 내 귀에 속삭이며 말했다


이재현
여주야 내가 잘 도와줄게 너무 걱정 마


이찬
야 너, 너 우리 여주한테 무슨 짓을…


김여주
이, 이상한 말 안 했으니까 너무 걱정 마 찬아

카페 직원은 그 말을 끝으로 빈 자리로 향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 담임 선생님께서 오셨다

담임
자 이미 눈치를 챈 애들도 있겠지만 오늘 전학생이 왔다 앞으로 나와서 인사 하렴

카페 직원은 앞으로 나가 자기 소개를 했다


이재현
안녕 나는 이재현이고 앞으로 잘 부탁해

담임
그래 재현이는 어디 앉을래


이재현
저는 저어기 있는 여자애 옆에 앉을래요

카페 직원… 아니 재현이가 가리킨 곳은 하여우의 옆자리였다


이찬
쟤 뭐냐…

담임
그래 아침 조례 끝

이제 재현이까지 왔는데

일이 잘 해결될 수 있을까…?


껄렁
안녕하쎄요 여러뿌운~! 껄렁입니다아


껄렁
슬슬 사이다가 팡! 터지려고 하는데요 헤헤


껄렁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구 사랑해요 ❤️


껄렁
그럼 이만!


껄렁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