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민과 비밀연애 하기 ]
00. 우리 둘의 첫 만남은 ••• ¿


드르륵 ••• 문이 열리고 잠시 나는 혼돈에 시간에 빠졌어. 좀 이른 시간이라 나 밖에 없을줄 알았는데 어떤 남자애가 인기척 느꼈는지 나를 빤히 쳐다보더라.


박지민
" 아 안녕. " 나에게 손을 흔들자 나는 당황해 어쩔 줄 몰랐지만, 금방 나는 베시시 웃고 그 한테 손을 흔들었어. " 쟤 괜찮은 얘로 보인다. "


김여주
" 으응, 어 안녕. " 어색해 나는 손을 흔들곤 웃었어. " 저기 있잖아, 자리 어떡해 앉아? " 이내 자리 어떡해 앉는 지 몰랐어서 물어봤어.


박지민
" 내 옆자리에 앉아. " 이내 나에게로 웃던 남자애는 자기 옆자리에 앉으라며 자기 옆 의자를 빼 주더라. 은근 자상하고 또 멋있었어.


김여주
" 어, 으응. 고마워 너 이름이 뭐야? 나는 김여주! " 나는 이 얘랑 친해지고 싶어서 괜히 이름이 뭐냐고 말을 걸었어.


박지민
" 여주, 이름 예쁘네. 나는 박지민이야. " 이내 웃고는 나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던 지민이 덕분에 나는 내 얼굴이 빨개진다는걸 알았어.


김여주
" 어 으응, 고마워. 이제 우리 친하게 지내자. " 이내 나는 베시시 웃고는 다른 애들이 오자 가만히 멍 하니 있었고 그 사이에 지민이를 예전부터 좋아했던 얘가 있었으니 •••


박현지
" 어 지민아, 너도 4 반이구나. " 이내 웃던 현지? 라는 얘는 내가 지민이의 짝이자 조금 안 좋게 보더라 •••


김여주
" 아 지민아 나 여기 안 앉을게 저 여자 얘 보고 앉으라고 해 나는 괜찮아. " 이내 나는 가방을 빼고는 지민이와 멀리 떨어진 3분단에 갔고, 지민이는 그걸 눈치 챘는지 점점 표정이 안 좋아지더라.


박현지
" 지민아 나 여기에 앉아도 되지? " 이내 웃던 현지는 가방을 재 빨리 걸곤 지민이의 옆 자리에 앉았어.


박지민
" 되긴 되는데 나는 여주 옆 자리에 앉을 거라. " 이내 무표정으로 내 쪽으로 오던 지민이는 내 옆자리에 앉았어 " 미안해 나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