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선배 꼬시기
24화

윤정한1004번째머리카락
2024.07.16조회수 53


권순영
니네는 니네끼리 할거나 하세요 신경끄고


재민
…크흠..


권순영
괜찮..

주저앉아버린 지혜

스윽_


권순영
야!..괜찮아?..


김지혜
…..네..


권순영
열부터 내려야 되니까 옷 너 갈아입어


김지혜
네…

일어나려다 휘청거리는 지혜


권순영
어;;..야 조심..


김지혜
아..괜찮아요..

몇분 후_옷을 갈아입고 앉아있는 지혜

점점 속과 안색이 안좋아지는 지혜의 모습


김지혜
아..


권순영
괜찮..냐?..


김지혜
우웁..


권순영
야야..여기다 토하면 안돼!..받쳐줄게 가자 화장실..

다급하게 손으로 입을 받쳐주는 순영

화장실을 다녀온 지혜_


권순영
약 먹어 이거


김지혜
네..


권순영
약 먹었으면 가자..방에 데려다줄게..


김지혜
….저..안가면 안돼요?..


권순영
어?..


김지혜
저 여기 있을래요..


권순영
왜..?..


김지혜
울컥) 저도..아프고 싶어서 아픈게 아닌데.. 저희방 쌤들이 뭐하러 왔냐고 계속 가라고 하셔서요…들어가기 좀 불편해서..


권순영
아..그 쌤들..그럼..가지말고 오늘 내 옆에서 자

스윽_방안에 들어온 순영,지혜


권순영
자자..이제..졸리다..


김지혜
네..


권순영
잠만..

스윽_가까이 다가오는 순영

삐이- 37.8도가 나온 지혜


김지혜
크흠..


권순영
뭐야 왜 설레해?


김지혜
저..설렌적 없는데요..


권순영
아파도 좋은건 좋은가봐?


김지혜
네?..아..아닌데..


권순영
아니기는..

스윽_

쪽-


김지혜
….


권순영
나..너 좋아하는데 어떡할까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