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선배 꼬시기
25화

윤정한1004번째머리카락
2024.08.26조회수 54


권순영
나 너 좋아하는데 어떡할까 이제?


김지혜
…….


권순영
자?..자나보네..이제야 고백했는데..


권순영
나도 자야겠다 걍..

다음날_

다같이 식사를 하는 중이다.


권순영
너 어제..내가 한말 들었어?..


김지혜
무슨 말이요?..


권순영
아니야 못들었으면 됐다


김지혜
뭔데요..


권순영
됐어 못들었으면..밥이나 먹어


김지혜
네..알겠어요..

우리는 다시 하룻밤을 자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날이다.


이지훈
야 뭐야..권순영 어디갔어?


전원우
몰라?..안보이던데?..

-2학년 버스 안

선생님
다들 다 탔니?

학생
네


김지혜
…선배?..선배가 왜 여기..


권순영
조용히 해 쉿 말하지마

선생님
출발한다

학생
넵


김지혜
아니..선배?..


권순영
너 아프니까 같이 탄건데? 조용히 해 들킨다


권순영
나 잔다 깨우지마


김지혜
ㄴ..네..

몇분 뒤_


김지혜
아..아..

다시 몸이 급격히 안좋아진 지혜는 고개를 숙여 아파하고 있었다


권순영
…..뭐야..왜?..

잠에서 깬 순영


김지혜
……


권순영
뭐야..왜저래..울어?


김지혜
아니에요..괜찮아ㅇ..


권순영
뭐야..괜찮은거 맞아?..어디 아파?


김지혜
그냥 몸이 저번이랑 똑같아ㅇ..

스윽_


권순영
덮고 자라 약먹었잖아 아까


김지혜
ㅇ..네..

스윽_


권순영
기대 나도 잘거니까 깨우지말고


김지혜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