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나는 왕따라고요.

06:선배,나는 왕따라고요.

급히 정문까지 뛰어온 나는 가뿐숨을 몰아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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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하아..하아.. "

솔직히 혹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었다.

설렜다.하지만 그 뒤가 두려웠다.

'사랑' 이란 감정은 동전이 앞뒤가 바뀌듣 너무나 쉽게 바뀔수 있는 감정이기에.

아니 사랑을 논할것도 못됬다.

그저 내 반응이 웃기고 나같은 왕따의 삶이 궁금한 일진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단순한 '호기심' 이라고 멋대로 단정한 나는 다시 그 애들에게로 갔다.

학교 뒷건물 사이에 있는 음침한 골목.

나는 거기로 갔다.

일전에 여기로 오라는 제니의 말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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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 어머,유! 데이트 안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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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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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 어머머 우리 유 잘했어! 그럼 오늘은 상으로 흠..평소보단 적게 때려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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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 안아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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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 어때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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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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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 흐응 그럼 지효야 예인아 잘 해줘~ 약속한거니까,평소보단 적게 때려야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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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 그럼그럼! "

그렇게 제니는 유유히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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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 화악 -! "

몸을 한껏 웅크리고 있던 나는 내 뺨과 지효의 손이 맞닥 드리면서 나는 '탁 -' 소리가 나지 않자 움찔하며 위를 조심히 쳐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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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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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뭔 일 있어서 못노나 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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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이런거 때문에 못논단 거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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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아..아니요..그런거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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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아니면 빨리오든가. "

웅크려 앉아있던 내 손목을 살짝 잡아 일으켜 준 선배는 나를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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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저기요,선배 이거 놔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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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저 가야한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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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왜 또 가서 맞게? "

선배의 살짝 잡았던 손목에서 조금 힘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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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서..선배! 왜 그러세요! 저희 아무사이도 아니 잖아요! 이거 놔요 "

선배는 앞장서서 가던 발길을 멈추고 휙 뒤돌아 나와 눈을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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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화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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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지금..네 걱정이나 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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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어디 아픈데 있어? 내가 내가 너 다치기 전에 온거 맞아? "

이런건 처음이라 당황한 나는 잡고있던 손목을 거치게 내리며 화난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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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선배 정말 왜 그러시는데요! 저 정말 모르겠다고요..뭔데요 왜그러데요 그냥,그냥 무시하면 되는건데 왜 이렇게 신경 써주시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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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네가 신경쓰이니까. "

....!!?!?!??!?!!

왓!?!?!?!

헉..

(심쿵사

((너한테 한거 아니야 바부야 정신차려..

헿!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