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나는 왕따라고요.

07:선배,나는 왕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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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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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네가..네가 너무 신경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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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마치 손가락 끝에 박힌 조그만한 가시 처럼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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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어떻게 하면 오늘 처음만난 상대에게 이렇게 까지 호감이 생길수 있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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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나도..나도 잘 모르겠다고.. "

나는 손을 조심스래 뺏다.

그러자 선배는 가지말라는듯 옷소매를 조심스래 잡았다.

조금이라도 힘을 줘 잡으면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한것을 만지듯 살살,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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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선배 죄..송한데요.전 선배같은 사람 정말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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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사랑이니 뭐니 사탕발린 말만 하다 또 금방 식어버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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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버려지는건,정말 한 순간이 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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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저한텐 그 '사랑' 이라는것이 모든것인데 그 사람은 질린 물건을 버리듯 아무렇지 않게 버려요.이게 제가 해석한 '사랑' 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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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선배에게 '사랑' 이란 달콤하고 달콤한 꿀 같은 말일지 몰라도 내겐 이런 말이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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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가지고 놀려는건지,한번 찔려보는건지 모르겠는데, 자꾸 나 상처주지 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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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나 충분히 아프니까. "

나는 할말을 다 한뒤 무정히 뒤돌았다.

그리고 한 발짝- 두 발짝- 다시 그 아이들이 있는곳으로 걸어갔다.

무언가 울컥 치올랐다.

나는,나를 더욱더 깊은곳으로 내몰고 있었다.

그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나는,다가오는 손길을 피하기만 했다.

도움을 구하지도,내게 뻗은 손을 잡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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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그때 손목이 잡히는 느낌이 들며 나는 조심스래 뒤를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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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근데 유,난 네가 생각하는 것 만큼 나는 가벼운 사랑을 하지 않아서. "

순식간에 내 몸은 그를보게 되었고 그는 끝이 보이지 않는 눈동자로 나를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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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촉 - "

그는 내 볼에 살짝 입맞춤을 한뒤 짖궃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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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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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지금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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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 왠지 이 분위기면 키스..쯤은 하고 싶었는데 말이야- 네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그런거니까 네가 이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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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유

" 네? "

싫은척 했지만,사실 -

싫지 않았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따뜻함과 진실성이 좋았고 무엇보다 그의 촉촉한 입술과 내 뺨이 맞 닿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

아 이럼 좀 변태같나.

하하하핳ㅅㅎ

아앗 뇨러분 지근 시각이 현재 11시 03 분 인데요 지금 ㅏ실 제가 09시 30분까진 자야되거든여 ㅋㅋㅋ근데 지금 당장 안자면 죽을거 같운 분우기라 딱히 아므말도 하지 앟을게오

(그러면서 할말 다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