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큼한 박지민 선배님

08.뭘 원하는건가

결국 나는 선배님이 이끄는데로 선배님 집에 도착하게 되었다.솔직히 말해서 남자가 사는 집에는 들어가본적이 없기에 나로써는 많이 떨리기 시작했다.게다가 선배님은 혼자 사신다고..

선배님은 선배님 집으로 추정되는 곳 앞에서서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시고는 선배님 혼자 집으로 들어갔다.아,학생증만 가지고 나오시는거였구나.나는 또 나도 들어가는줄 알고 김칫국 마시고있었네.

내가 실망 아닌 실망을 하고있을때 다시 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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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선배님)

"집 정리 좀 하느라.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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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네.."

겉으로는 불편한척 하고 있지만 사실은 기뻤다고 해야되겠지.

나는 선배님의 집으로 들어섰고 선배님의 집은 꽤나 깔끔하였다.혼자 사는 집이라기에는 꽤나 넓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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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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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선배님)

"뭐가 그렇게 놀라우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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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아니에요..!근데 저 학생증 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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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선배님)

"아ㄱ-아니,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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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

선배님은 중간에 내 말을 끊으시고는 여주야라는 말을 사용해 나를 불렀다.맨날 아가라고만 하시다가 내 이름 불러주니까 좀 어색하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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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선배님)

"김여주,너 나 좋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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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아니에요!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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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선배님)

"그럼 게임 할래"

이때는 당황했다는 말 밖에 안나왔다.솔직히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는데 내가 선배님을 좋아한다니..내가 대충 얼버무리자 선배님은 입가에 작은 조소를 띄우시고는 내기를 하자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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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선배님)

"서여주,우리 게임 하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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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아니..하아..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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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선배님)

"너의 주장에 따르면 너는 지금 날 안좋아한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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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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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선배님)

"내가 하고싶은 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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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선배님)

먼저 넘어가는 사람이 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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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게 무슨 소리.."

이때까지는 선배님이 무슨말을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않았다.난 그냥 게임하자는건줄 알았지.

근데 게임은 맞더라.나한테 완전 불리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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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선배님)

"내가 너 꼬셔서 너가 넘어오면 너가 지는거라고."

이 게임 내가 질거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