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선배,나 곧 죽는대요.
02.윤기선배,나 곧 죽는대요.

파괴몬스터자까
2019.02.08조회수 82

왜 여기서 울고있어,후배님?

흠칫-

나는 훌쩍이던걸 멈추고 손을 덜덜 떨며 위로 쳐다보았다.

ㅇ..어?윤기선배님??

하̆̈,또 왜 오신거지 정 들게 .. 나는 긍정적인 마음을 애써 무시하고 차갑게 말했다.

그러지않으면 ,, 윤기선배에게 상처가 생길거같아서 그래서 두려웠다.

제가 울든말든 선배 상관쓰지마시구요,내려가서 말해요.

밖을보니 눈이 보슬보슬 내리고있었고,그로 인해 나는 또 한번의 눈물을 흘렸다.내가 살 날이 1주뿐이란걸 실감해서..

눈..눈이네요 올해 첫 눈.

그러게,이쁘다.너 처럼

애꿎은 내 맘은 쉴새없이 설렜고,거울을 보니 얼굴이 불그스름하게 변해 있었다.

아,선배 혹시..

응.말해

이 다음 팬픽 음 뭐라고쓸까 너무 많은 말이 날 돌지만 내 맘 같은게 하나 없어 ( 죄송해요 다시 이야기로 뿅

만약..내가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린대도 이렇게 쭉 잘해줄거에요??

그쳤다고 생각했던 눈물은 다시금 차올라 내 눈앞이 뿌옇게흐려졌다.

푸흐- 당연하지,내가 널 처음 보자마자 반했다니까?

고마워요 선배,아깐 미안했어요..

내가 고개를 축 늘어뜨리고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자 내 머리위로 큰 손이 턱하고 올려졌다.

공주님 나랑 사귀면 용서해줄게.어때?

그때,거짓말처럼 눈이 서서히 멈춰졌다.마치 우리둘의 관계를 응원하는것처럼,그리고 결국 나는.

지키지못할 사랑을 약속해버렸다.

네,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