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전따가 퀸카가 되기까지
학예회준비(2)


학교 전체가 학예회 준비에 들어가자 싫어하던 친구들도 들뜬 마음으로 학예회를 준비했고 학교는 학예회준비로 불타올랐다.

물론 나도 그랬다.


한여주
여기 안무도 좀 넣어서..


박지민
좋아! 그럼 이렇게?


다현
여주야! 너희 잘 되어가?


한여주
어? 좀...


한여주
너희 팀은?


다현
야, 말도 마, 김설현때문에 진행이 안돼! 진행이!!


다현
걔 완전 아무 것도 못하는 거 있지?


손나은
맞앜ㅋ

반친구
다현아!! 나은아!!


다현
우리 부른다, 연습 열심히 해!!


한여주
엉!


박지민
이제 한번 해볼까?

이왕 섹시하게 컨셉잡은거 제대로 해볼려고 안무를 짰는데, 너무 좀 그런거 같다..

그래서 안무를 출때 지민이와 나는 얼굴을 붉혀야했다.


한여주
근데... 이건.. 너무 그런가?


박지민
아..


박지민
애들한테 물어볼까?


한여주
다현아!


다현
왜?


한여주
우리 안무 짰는데, 한번만 봐주라.


다현
그래!

우리는 우리가 준비한 안무를 보여주였다.

내가 봐도 좀 자극적이긴 했다.


다현
여주야...


다현
짱조아..


한여주
잉?


박지민
그치?


박지민
그럼 이렇게 하는 걸로!


한여주
엉...?

결국 안무는 그걸로 정해졌다.

정채연 시점

채연시점
이젠 나의 큰 빽이였던 지용이오빠도 없고 한여주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나의 영향력이 점점 없었다.

채연시점
하..진짜 한여주 그ㄴ...

채연시점
그때 내 머리속에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채연시점
자.작.극.

여주시점(수업시간)

지금 내 머리속은 안무연습으로 가득 차있다.

그러던 중 정채연아 날 불렀다.


정채연
한여주..

아주 조그마한 목소리로 말이다.


한여주
어?

쟤가 나한테 할말이 뭐가있지??


정채연
점심시간, 체육창고로.

쟤가 날 왜 부르지?싶으면서도 궁금해 나는 가 보기로했다.

정채연 혼자 날 해코지하긴 힘들테니까.

점심시간

나는 점심을 먹고 체육창고로 향했다.

함정인거 같긴하지만, 김설현도 아난 정채연은 내가..할수 있겠지?

나는 체육창고로 걸어갔다.


정채연
어? 왔네??


한여주
무슨일이야?


한여주
나바빠.


정채연
잠깐이야. 아주 잠깐.


정채연
니가 이 학교로 입학할때부터 멀리서 이사온 넌, 지용이오빠관심의 대상이였고 모든아이들의 관심을 끌었지.


정채연
그땐! 지용이오빠랑 내가 사귈때였어. 근데, 니가 끼어들어서.. 다망쳤어!!


정채연
하지만..


정채연
참 고맙게도 넌... 참...바보더라??


정채연
내가 니가 날 계단에서 민 것처럼 만들었을때, 넌 니 손이 힘이 거의 안들어갔던 걸 잘 알면서 니가 그랬다고 착각했지.ㅋㅋ


정채연
내가 병원에 앉아있을때, 낸 소문에도 가만히있더라.


정채연
그리고 내가 사촌오빠 써먹어서 낸 걸레소문돜ㅋ


정채연
그래서 내가 널 쉽게 해치울수 있었지.


정채연
근데....


정채연
니가..요즘에 좀. 나대더라고?


한여주
...


정채연
지용이오빠랑 그.. 정국?이라는 애랑 지민이까지 써서말야..


정채연
너도 참.. 희대의 여우구나?


정채연
...맘이 안들어... 아주..

정채연이 중얼거리며 꺼낸것은... 커터칼이였다.

정채연은 점점 칼날을 올렸다


한여주
뭐하는 거야?


정채연
맘에 안들어!!!!

정채연이 칼을 들어올려 휘둘렀다.

나는 눈을 감았다.

질끈...

소리는 다른 곳에서 났다.

나는 놀라서 눈을 떴다.

정채연이 웃는 표정으로 자신의 교복과 몸에 칼을 긋고 있었다.


정채연
꺄악!!!

정채연이 스러지면서 소라를 질렀다.

피가 줄줄 흘러내렸다.

나는 정채연한테 다가갔다.


정채연
오지마!!

나는 그녀의 앞에 무릎을 굽혀앉았다.


한여주
괜찮아?


정채연
살려줘!!

사람들이 오는 소리가 들렸다.

문이 열리자 정채연은 커터칼을 땅에 대고 밀었다.

사람들 몰래..

곧 사람들이 들어왔다.

??
뭐야??어??


정채연
흐흑.. 여주야... 미..미않....

정채연은 울며 뒷걸음질 쳤다.

여자1
야!! 쌤불러!!!

여자2
괜찮아??


한여주
내가..뭘?

여자1
야!! 빨리!!

다른 아이들이 선생님을 찾으며 말했고 난 거의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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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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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얘, 니가 했니??

아니야...

아니야!!!

나는 뛰쳐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