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팬픽]달을 품은 눈
#1 인연



이지훈
여기가 어디지...?

먹지도 못하고 무작정 걷다보니 으리으리한 저택에 도착해 있었다


이지훈
후... 나도 저런 따뜻한 곳에서 음식도 먹고 자고 하고싶다.. 하지만 여기 사는 사람들도 나를보면 괴물이라고 하겠지..?


우지
맞아 그리고 너를 버리겠지


이지훈
응... 그러니까 그냥 가자 우지야


우지
응 가자!

텁ㅡ!

한 발을 내밀어 가려던 순간 누군가 내 손목을 잡았다


이지훈
??

??
헉- 허억ㅡ 너 혹시 얘가 보이니? (우지를 가르킨다.)


이지훈
.....아니요

??
아까 얘랑 대화 했잖아 맞지?!


우지
((지훈이 뒤로 가서 숨는다))


이지훈
.... 왜 그러세요!? 얘가 누군데요!! 저는 모른다고요... 몰라요!

??
그래...? 알았어 미안.. 내가 괜한 사람을 붙잡았나보네..


이지훈
그럼 이만...


이지훈
.....후우

저벅-! 저벅ㅡ! 타다다닥ㅡ!


이지훈
허억-! ㄷ.. 들키는줄 알았어...


우지
그러게... 그나저나 아까 그사람 나를 가르킨거 보니까 그 사람도 귀신이 보이나봐!


이지훈
에이... 설령 그렇다 해도 그 사람도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을꺼야


우지
흐음.. 우리들이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지


이지훈
응. 그런건 없겠지만 말이야


우지
그런데 아까 그 집 있잖아 아무것도 없는 이 깊은 산속에 그런 삐까뻔쩍한 저택이 왜 거기에 있었을까...?


이지훈
몰라 그런거... 어차피 믿을건 우지 너밖에 없어


우지
헿... 고마워 근데 알지?? 내가 이렇게 착하다고해서 다른 귀신들까지 다 착한건 아니라고~!


이지훈
알아. 그래도 사람보다는 너같은 귀신이 더 좋아.


우지
어휴.. 그래~ 그래~!


우지
엇! 저기 은화 1개다!(한화 약 1000원 값)


이지훈
엇! 오늘은 시장에 가서 만두를 사먹을수 있겠다!


우지
그러게! 지훈아 길 잃지 않게 나 잘 보고 따라와!


이지훈
응...!